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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제한 조건 때문에 청약통장이 있어도 1순위가 될 수 없는 사람인데요.
(현재 서울 거주중)
여유돈이 600만원 정도 생겨서 청약예금을 만들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꼭 서울에서 아파트를 분양받아 살고 싶은데 2순위 밖에 되지 못하니
청약통장을 만드는 자체도 확신이 안서네요.
2순위밖에 안되는데 좋은 기회가 올까 하는 생각도 들구요.
시중금리가 너무 낮아 그나마 금리가 높은 청약통장을 가지고 있는게 낫지 싶기는 한데..

또 만든다면 300만원짜리 통장 2개(부부 각자 명의로)를 만드는 것이 나을지
600만원짜리 통장 1개를 만드는 것이 나을지도 고민입니다.

어차피 1순위가 안된다면 평수가 좀 더 넓은 600만원짜리 통장을 활용하는 것이
당첨기회를 높일 수 있지 않을까요?

재테크 고수님들의 많은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