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정말 반갑습니다.
저도 매일 부동산뱅크에서 비판하는 글들 많이 봤어요.
신랑 회사도 종로에 있어 더더욱 고민됐지만 제가 워낙 조용한데를 부르짖다보니 신랑이 감수하기로 하고 사전계약한다길래 하고 왔어요.

다시 한 번 모델하우스 보고 현장까지 가봤는데 글쎄....환경은 정말 좋고 개발가능성도 있어보이는데....모르겠어요.
출퇴근이 힘들다는거 빼곤(좀 많이 비싼거랑) 님이 원하던 바로 35평 1층에 당첨됐거든요. 오면서 내내 1층 정원 생각하며 흐뭇하게 왔어요.

생각보다 정원이 넓고 일반 아파트보다 정원이 좀 더 높게 만들어진다고 해서 기대하고 있어요.
비록 대출 많이 받아 시작하지만 전 우리 2살된 딸이 정원에서 흙 파면서 소꼽놀이 하는거 상상해 봅니다. 입주할 때쯤 되면 4살이 되겠네요.

아무튼 이젠 같은 동문식구 됐으니까 동문건설이 아무쪼록 그네들이 얘기하는 것처럼 잘 지어주길 바라고 앞으로 집값도 너무 떨어지지 않도록 바라죠.
행복하게 잘 삽시다.....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