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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살고있는 아파트는 21평이구요.
4500만원의 프리미엄을 주고 들어왔어요. 거기에다가 기본자산은 하나도 없이 보증금까지해서 8700만원을 대출받았죠.
그래서 현재 대출이자와 아파트임대료 관리비까지 매월100만원정도씩 지출되고있습니다. 원금은 상환할생각도 못하구요.
둘이맞벌이로 한달 300만원정도의 수입인데 이제부터라도 100만원씩모아서 원금상환을 할 예정인데 몇년후 분양받게되면 추가로 대략 8000만원정도는 더 대출을 받아야할것 같은데 이렇게 몇년간 나가는 이자며 먼저낸 프리미엄 아파트임대료까지 생각해볼때 과연 분양을 받는게 나을까요?
방두개짜리 아파트라 앞으로 아이 둘 을 낳을 생각인데 분양받을때쯤엔 이사해야할것 같아서요.... 분양받고 팔고 나오더라도 이렇게 계속 유지를 해야할까요? 아님 전세로 들어가서 무주택기간 채우면서 한달에 100만원씩 빠져나가는 돈을 저축한후 넓은평수로 분양받는게 나을까요?

현재 저희남편 앞으로 2년된 청약저축 통장하나가 있읍니다.
앞으로 저희 부부가 어떻게 하는게 현명할까요?
지금판단이 미래에 많은 영향을 끼칠듯한데...저희 부부에게
도움 좀 주세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