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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용인 지역 청약을 받기 위해 애쓰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현재 본인과 아내 명의의 청약예금(경기도 300만원)를 가지고 있습니다.
원래 청약부금이였는데 마땅히 청약할 곳도 없고 해서 작년6월에 부금에서 예금으로 전환하여 예금으로서의 효력은 올해 6월부터 발생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보니 용인 지역에 분양하는 아파트중 용인 거주자 우선으로 인해 기타 지역은 기회조차 없는 단지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여 아내의 거주지를 용인에 거주하는 친지분의 주소로 옮기려고 합니다.
이렇게 하면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1년 조건을 충족하면 청약할때 유리할지 모르겠습니다. 최초에 가입했던 청약부금은 2000년도에 가입한 것이여서 세대주가 아닌 아내도 1순위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경우 주소지 변경을 통해 용인 거주자 우선 조건의 아파트 청약에 도움이 될 지 답변 부탁드립니다.(그냥 거주지만 옮겨두면 되는 건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