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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와 동탄은 비교가 안됩니다.
좀 과장해서 말씀드린다면 서울과 강원도를 비교하시는것과 같습니다.

동탄과 같은 미달사태는 판교에는 절대 일어날 수가 없는 일이죠.
수천대 일의 경쟁률까지 보일거란 예측이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온국민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리고 생각하고 계신 마곡, 발산지구는 제가 알기로는 투자가치 있는 곳은 아닙니다. 서울에서 진행중인 대규모 택지개발 지구인 장지, 발산, 마곡, 세곡, 우면 등은 모두 도시개발공사에서 서민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개발하는 곳으로 대부분 임대아파트로 구성되며, 국민주택규모이상 (전용면적 25.7평)을 초과하는 물량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게다가 공원조성이나 도로개설 시민아파트정리사업 등 도시계획사업으로 인한 철거민에게 우선공급하기 때문에 일반인들에게 돌아가는 분양물량이 없을 것입니다.

투자처를 찾으신다면 신규분양보다는 안정세를 타고 있는 강남권이나 한강조망 가능한 기존 아파트를 노리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신규분양은 높은 분양가로 인한 위험부담이 높거나, 또 판교같은 곳은 당첨가능성이 희박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