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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신도림역 부근에 디큐브시티를 분양한다고 합니다.

저희는 결혼한 지 이제 박 3개월째에 접어들고 있답니다.

모아놓은 돈도 없구요..

지난달부터 적금 넣기 시작했어요.. 월 80만원..ㅎㅎ

현재 살고 있는 곳은 신도림역 주변 아파트구요.

전세로 1억 5천입니다.

3월에 계약했고..2년짜리입니다.

남편, 저 모두 청약통장 있구요.
둘 다 청약예금입니다.
아직 저흰 혼인신고를 안한 상태라 둘 다 1순위이긴 해요.
글고 둘 다 세대주로 되어 있고..
다만 85평방미터 이하로만 가능해요..
디큐브시티 같은 경우 25평 다음이 35평이더라구요..
현재 저희가 살고 있는곳이 32평이라서요..
35평짜리를 분양받고 싶은데..
평당 2000만원에 분양을 한다는 둥..소문이 무성해서요..

역이랑도 너무 가깝고..이것저것 잘 꾸며서 지을 거라고 하던데..
너무 살고 싶어요..
이건 투자목적이라기보다 정말 거주의 간절함이 강합니다..

근데 모아놓은 돈도 없고..-_-
그저 1순위 통장 두개 가지고 있는거 밖에..-_-

연 소득 둘이 합치면 5천 쫌 넘거덩요..
하지만..당장 당첨이 되면 계약금조차 없으니..ㅎㅎ

제가 너무 큰 꿈을 꾸고 있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