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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현진에버빌 떨어져서 피눈물흘리는건 아닙니까? 저도 광명사는데요. 현진이 분양가를 비싸게 한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그러나 모델하우스를 가본 사람들은 전혀 그 가격이 비싸다는 생각 안하더군요.

그렇게 내부수리 할려면 수천만원은 족히 들겁니다. 주변에 낡은 기존 아파트와 시세를 비교한다는것 자체가 어리석은 일이죠. 첨단의 새 아파트는 입주후 주변의 낡은 기존 아파트 보다 많게는 2배 가까이 매매가가 벌어집니다. 다른 동네 유심히 살펴 보세요.

그리고, 광명시 광명5동에서 작년에 분양한 현진에버빌은 현진측에서 프리미엄 보장제도 시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회사가 1~2년 장사하다가 문닫을 곳도 아닌데 왜 그런 보장을 해주면서까지 분양을 할까요?

첫째는, 현진건설은 프리미엄이 예상되는 유망한 곳에만 중점적으로 분양을 한다는 얘기를 들었으며
둘째는, 아파트 시장을 보는 시각이 몇년후에는 호전되리라는 예상을 하기때문일 겁니다.
부동산경기가 최고인 작년에 분양한 광명 현진에버빌도 올초 일부 저층기준으로 급매물이 있었지만(재건축이므로 조합원분) 극심한 침체기인 지금에와서는 오히려 분양가 이하에는 매물도 없다고 합니다. 현진에 대해 비방하기 좋아하는 사람들 여럿 있는데..글쎄요. 제 생각엔 고급주택을 지향하는 건실한 업체라고 생각됩니다.

싼 아파트를 원한다면 10년 넘은 낡은 아파트 사면 되지않습니까? 싸고도 싼 그런 아파트 수두룩합니다. 신평면에 고급인테리어인 새아파트에 살고 싶어하면서 가격은 낡은 아파트 수준을 원한다면 그것이 도둑놈 심보 아닐까요?

새아파트 살아본 사람만이 느낄수 있는 것입니다. 얼마나 편리하고 좋은지는요.

심각한 결정을 하셔야 하는 분한테 객관적이지 못한 충고는 삼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