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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생각이 없을때 어머님이 제이름으로 가입해주신 청약부금 통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처음 몇달 붓다가, 한동안 납입하지 않고 있다가
얼마전 결혼하고 주택청약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다시 납입하고 있는데
그래봤자 연속으로는 이제 4개월째 납입하게 되었습니다.

저와는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이번 판교분약 관련 소식들을 접하면서
청약 부금보다는 청약 저축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세대주 분리도 며칠전 하여, 오늘 청약 저축에 가입하러 국민은행에 갔었습니다만,
두가지 청약통장을 가질수 없다는 얘기에 그냥 돌아왔습니다. =,.=;;

그래서 지금 한참 고민중인데,
청약부금을 해약하고, 청약저축을 새로 가입하는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그나마 좀 지난 청약부금을 가지고 있는것이 나을까요?

현재 생각하고 있는 방법은,
제 명의의 청약부금을 해약하고, 청약저축을 가입합니다.
그리고 제 집사람의 명의로 청약부금을 가입하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위의 생각이 어떤지 고수분들께서 조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별것도 아닌 질문 같습니다만,
이제 청약관련 작전을 시작하려는 새내기(^,.^;;)에게 고견을 들려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