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역세권의 판별기준... 지하철역과의 거리도 중요하지만 네거리 즉 지역중심이되는 네거리와의 인접성이 아파트 인기도의 기준이 됨은 이미 여러차례 확인된바 있습니다. 대구의 대표 네거리들입니다. 님들 아파트는 거리가 얼마쯤 되나요??!!^^

수성구
범어네거리 - 대구의 대표네거리, 두산위브의 등장과 수성구청의 오바액션이 창출해낸 대구의 신중심. 삼성/월드 등 범어3동쪽 및 복개도로 쪽의 쌍용, 미켈란 그리고 기존의 유림까지 고가아파트 및 주상복합이 다수 등장하고 있음.

만촌네거리 - 범어네거리와 인접한, 남부정류장 부지 개발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인접 명문학교등으로 기대치가 높은 지역, 범어네거리와 함께 차세대 선두주자로 손색 없음. 만촌대림과 수성아크로를 중심으로 만촌월메 등등 ... 그리고 만촌동쪽의 재개발 기대감이 높은 지역(하지만 범어동과 마찬가지로 지주들의 호가가 천정부지임... 단기간내 개발은 힘들듯)

황금네거리 - 교통대란이 이미 확정된 지역, 주변 SK와 트럼프, 상인/범물로 개통, 수성유원지와 주변의 유흥가, 4800세대에 달하는 캐슬골드, 시지로의 우회차로 등등등이 뒤섞여 범어천 개발 호재와 3호선 개발에 대한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교통에 대한 뾰족한 해결책이 나오고 있지 않은 지역. 하지만 원스톱 생활의 모든것은 다 갖춘 경쟁력 있는 지역임.

신매사거리 - 신흥 주거의 중심지로 각광받는 시지의 중심지역. 각종 편의시설과 학교가 밀집해 있고, 혁신도시와 가까운 이점등으로 떠오르는 대구 주거의 핵... 범어네거리 보다 싼가격이지만 그에 버금가는 전망을 갖고 있는 지역. 앞으로 주목할 만함.

달서구
상인네거리 - 서쪽 주거의 떠오르는 중심인 월배의 중심지역. 상인대림 30:1이후 다시 주목받게 된 지역, 역시 롯데와 각종 학원이 밀집하여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중심으로, 추후에도 월배의 중심이 될 것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다. 하지만 월배의 만성적인 교통체증과 고가도로로 인한 소음과 공해는 상인네거리가 해결해야 할 문제... 그리고 랜드마크가 없다는 점도 단점. (스카이렉스 수성구의 많은 주상복합의 한 형태 정도로 예상됨.)

죽전네거리 - 서쪽의 또다른 축인 감삼, 용산의 중심지... 이미 롯데캐슬그랜드가 랜드마크 역할을 하고있고, 상반기 대우월드마크가 대규모로 들어와 확실한 랜드마크 자리메김을 할것으로 보임. 홈플러스와 서부지원, 그리고 반월당 역을 제외한 가장 번화한 역인 용산역등등 서쪽 축의 중심으로 상인네거리를 강력하게 몰아붙이고 있음.

두류네거리 - 평범하지만 갖출건 다 갖춘 네거리. 까르푸가 인접하고 우방랜드, 두류공원이 인접하여 공원과 편의성 그리고 중심지의 기능을 동시에 누릴수 잇는 장점이 있음. 삼정그린빌과 광장타운, 기타 여러 단지들이 밀집하여 있음. 랜드마크타워가 교통영향 평가를 신청해둔 상태로 추이를 지켜봐야 할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