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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하우스를 두번이나 구경하고.... 그만한 위치에 그만한 규모로 다시 주상복합이나 아파트가 더 저렴한 가격으로 들어설지.....

돈만 여유가 있다면... 그냥 한번 살아보고 싶은 곳이네요.
일반아파트보다 대지 지분이 매우 적다는 것이 걸리긴 하지만... 어차피 다른 고층아파트들도 더이상은 재개발을 못할 것인 바에야... 살기 편리하고 위치 좋으면 그만한 가치가 있지 않겠나 합니다.

요즘은 최고만 찾아다니는 입주민들이 많아서... 지하철 2호선 따라서 분양되는 대규모 단지는 거의 100% 분양되고, 사월 효성백년가약도 거의 수성구 분양금액에 가깝다는 것을 감안하면.... 투자 가치도 있을 듯도 합니다.

다만... 돈이 모자라서 대출을 써야할 입장이라.... 대출이자율의 급상승이나.... 같은 황당한 일이 벌어지면...쪽박차야할 입장이라 망설여 집니다.

어쨋든 일주일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