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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현재 통상적인 생각으로는 범어동이 사월보다 우위에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앞으로 많은 아파트가 범어동 주위로 건설예정에 있습니다.

분양가에서도 범어동이 30평대가 3억이상으로 현재 효성의 분양예정가 2억8천에 비해 높습니다. 앞으로도 범어동이 대구에서 최고가를 유지할 겁니다.

하지만 앞으로 시지지역의 가능성은 많이 있습니다. 학군은 범어동 지역에 비해 뒤지지 않습니다. 또한 자연환경등은 시지가 우위에 있습니다.

범어동에 그 많은 아파트가 들어온다면 뾰족한 교통대책이 없는한 많은 짜증을 느끼게 될 겁니다. 차량이 증가하는 관계로 매연등의 미세먼지가
더 많아지겠죠.

또 하나 너무 범어동쪽에 들어서다보니 초등학교의 부지가 없어 입주하더라도 멀리 있는 학교에 배정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시지지역은 아파트가 들어오면서 초등학교등이 신설되고 있습니다.

시지가 범어동의 아파트 가격을 능가하기는 힘들겁니다.미래는 아무도 모르지만요. 다만 꾸준히 올라갈 겁니다.

이유는 현재 공공기관의 입지가 동구 신서동에 위치하여 시지는 아주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경산쪽이나 범안로를 이용해서 갈 수 있습니다.
또한 월드컵 경기장 주변으로 많은 편의시설이 예정되어 있고 경기장 주변에서 자연을 느끼면서 여가를 보낼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월에 인접한 새한 부지에서 많은 개발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부지가 백화점과 호텔에 적격위치라 판단됩니다. 이유는 공공기관이 생기면 많은 외국인과 손님이 오기때문에 근거리에 위치한 좋은 위치라 봅니다.

투자로 생각한다면 투자대비 수익율은 범어동 만큼은 될 걸로 봅니다.
주거목적이라면 학군, 교통(I.C 내년 개통예정), 공기등은 좋습니다.
웰빙을 보시면 경산에 많은 온천이 있어 주말에 30분 이내 온천 서너군대를 골라 가실 수 있습니다.

남에게 보여주기위해서라면 범어동으로 가세요. 시지보단 범어동이 낫겠죠.

실리를 추구하신다면 시지로...(하지만 효성이 싸다고 말하는 건 아닙니다.범어에 비해 싸다는 거지요)

판단은 본인이 하시고요. 시지의 이런 측면도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발로 뛰고 현장을 보시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부자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