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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의 사항을 확인해야 분양받아도 돈벌수 있습니다. (사실 P4000~5000이라도 대부분의 경우 손해 보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 우선 아파트 이사시 드는 비용은 계약금+취득세/등록세+학교용지분담금+중도금의 이자부분 등입니다. (자기돈으로 집사기는 불가능한 시기이니깐요...)

*** 5억 3천짜리 아파트를 분양받았다고 칩시다.

1. 우선 계약금은 대부분의 경우 자기 자본으로 넣는가 치고 이는 계산에서 뺴겠습니다. (잘못한 생각인가???) 보통은 10%, 즉 5300만원쯤 되겠네요......
2. 취득세+등록세의 경우, 분양가의 5.8% 입니다. (즉 3074만원의 세금을 내야함.)
3. 중도금 이자의 경우는 다음과 같이 계산합니다. 즉,
이율을 6%로 계산한다면, 계약금을 10%로 친다면 중도금은 보통 6차례 정도에 나눠내니깐 47700만원을 3개월 간격으로 6회 나눠 낸다고 치면,

우선 20개월 당시의 이자는,

<(47700/6)*0.06/12>*20=721만원
이와 같은 원리로, 각각 17개월, 14개월, 11개월, 8개월 그리고 5개월째의 이자비용을 계산해 보면 각각 612만원, 504만원, 396만원, 288만원, 180만원이 된다.

그래서 총 중도금의 이자비용은 다 더하면 2761만원이 된다.

즉, 취득세+등록세+중도금 이자비용을 다 더하면 2761+3074=5835만원이 된다, 여기에 이사비와 여타 부대비용을 더하면 6500정도는 충분히 된다.

즉, 53000만원짜리 아파트를 6% 이율로 중도금 대출받아 이사갈 경우, 최소 6500이상의 P를 얻어야 이득이 된다는 결론이 나온다. 이종도 P얻는 아파트가 잘 있나?????? (물론 분양가의 50%~40%까지만 대출해 주는 아파트가 많은 것도 사실 이다. 하지만 이 아파트들도 위 방식으로 계싼해 보면 상당한 P가 있어야 본전치기는 한다는 것을 알수 있다...)

만약 분양가의 50%만 대출해 준다손 쳐도, 2761/2=1380 즉 3074+1380=4454 만원이상의 P는 보장되어야 본전치기한다는 것을 쉽게 알수 있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