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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산남동의 분양율은 60~70% 선입니다.

건설사 각 홈페이지는 아직도 분양광고 중이고 대원건설은 tv광고도 다시 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이나 현진건설이 분양가를 높게 책정한 것은 이해가 되지만(제가 두업체의
분양가를 지속적으로 관찰한 결과) 대원이나 영조주택은 부화뇌동이 아닌 담합이라는
의혹을 씻어낼수 없습니다. 특히 대원과 영조는 지역업체로써 타 건설회사와 손을
잡고 지역서민의 돈을 갈취하는 것 같아 더욱 기분이 나쁩니다.

이번에 부영건설에서 용암동 및 금천동에 분양하는 분양가는 평당 430만원입니다.
둘러본 결과 마감재 및 입지조건이 약간 떨어지지만 산남동과 평당170만원차이는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또한 올1월에 입주하는 봉명동의 현대아이파크도 프리미엄
포함하여 평당 400만원~450만원선입니다.

신문사나 여타 건설관련업체들은 어쨌든 건설경기가 부양되어 광고수입등을 올리는
것이 좋겠지만, 분양가와 관련된 진실은 가늠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경기가 안좋다는
그렇게 기사를 많이 쓰면서 정작 분양가 높다는 기사는 볼 수 없으니...)

건설회사가 적정 이윤으로 정직하게 분양을 하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