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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내년이면 무주택우선공급제도 덕을 보아서 청약할 수 있는데 포기하기는 아까와서요.

사실 판교에 청약을 해보고 싶거든요.

100대1일이니 해서 가능성은 없어보이지만 그렇다고 청약도 안하고 포기하기는 싫어서요.

그래서 시어머니 이름으로 집을 사고, 판교분양당첨되면 입주할때 팔아버릴까 싶어서요.

시어머니는 경기도 연천에 거주하시고 다른 사람 땅에 집만 어머니소유시거든요.

저희 남편은 장남입니다. 이런 경우는 법적으로 무주택자격에 위배되는 일은 없지요.

그리고 어머니가 2주택으로 세금을 과중하게 문다거나 하는 일은 없을까요?

사실 거주하시는 집이 시골읍에 있는 집이긴 하지만 시세도 별로 안나가는 집이거든요.

아시는 정보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