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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지금의 제 상황을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전 결혼전(2년전쯤)에 신용불량자로 등록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물론 카드 연체 때문이져..ㅡㅡ;; 지금은 세금도 꼬박꼬박 잘 내고, 카드 연체도 없이 잘 살고 있네요^^;;

그런데 예전에 제가 사용하던 핸드폰을 지금 저희 올케언니가 사용하고 있는데요. 얼마전에 저한테 그러더군요..3개월 연체중이라고 명의만 제 이름으로 되어있고 모든 연락처는 오빠집으로 되어있기 때문에 전 그 사실을 지금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카드 연체와는 달리 핸드폰 연체는 그 민감도(?)가 좀 둔하긴 해도 개인신용상태에 큰 영향을 미치겠죠? 내일 당장 핸드폰요금을 정리하고 나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까요? 신용보증기금에서 인터넷으로 개인신용대출한도를 조회해 봤더니 "0원"으로 나오더라구여.

아무튼 드폰 요금을 정리한 후에도 2년전의 신불이력 때문에 제가 중도금 대출을 받을수 없게 된다면

질문 1.
제 명의로 계약된 아파트의 중도금 대출을 배우자 명의로도 받을수 있나요?


또 한가지..
현재 남편 이름으로 청약된 분양권이 하나 있습니다. 1년이 넘었고 중도금도 3회정도 납부한 상태이므로 분양권 전매는 가능합니다. 지리적으로 저희가 들어가 살수 없는 곳이기 때문에 그 분양권을 팔고 실거주지역에 재분양을 받으려고 하는 것이죠. 남편 명의의 분양권을 팔고 나면 중도금 대출 이력은 매입자에게 넘어가게 되니 남편의 타 금융기관 중도금 대출은 'zero'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남편은 지금 실직 상태입니다.

질문 2.
무직상태에서도 중도금 대출을 받을수 있나요?


이곳에 문의를 드려도 되는건지..
유익한 답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 : 아직 청약을 한 상태는 아니고 1순위 자격도 아닙니다.
2순위로 청약하여 분양확정된 상황을 가정하에 문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