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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부정적인 글들이 많은데 현장에 직접 가보니 도로확장하고 IC만들던데요.. 확실히 지금보다는 많이 나아질것 같습니다. 물론 죽전끝자락 연원마을에서 올라가는 길은 현재는 참 암울하지만 도로확장되고, 일단 다 지어놓으면 그 지역에서의 최고가 아파트가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옆으로 GS건설에서 분양예정인아파트도 있구요.

개인적인 사견이지만 입주시점에서는 죽전시세를 많이 따를것 같습니다. 물론 택지지구는 아니지만 공급되는 현재 용인에서 대기중인 분양아파트의 수량이 그리 클거라고 예상되지 않아서입니다. 근처의 구성지구같은경우 임대아파트 위주이고 동천/흥덕같은 경우 당첨될 확률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또한 성복/신봉의 경우 주민의 소송과 용인시장의 의지로 번번이 사업계획이 반려되는 상황이며 이것이 과연 2007년에 분양이 될지 미지수입니다.

이번에 마북이편한세상에서도 용인1순위에서 다 마감되었습니다.(일부대형세대는 수도권마감). 즉 다시말해서 완전히 까이거나 무시할 동네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지하철같은경우, 죽전의 내대지마을이나 그 깊숙한 곳 (현대아이파크/극동스타클래스)같은경우, 그게 역세권이라고 말할수 있나요? 어차피 구미동 무지개마을이나 분당 효자촌 같은경우 역세권이라고말할 수 없습니다. 향후 죽전역이나 구성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문제는 분양가인데, 이것에 대해서는 불만이 많습니다. 어케 이런것은 용인시에서 통제할수없는지.... 흥덕의 경우처럼 싸게 했으면 좋았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