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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 만 35세 이상의 장남입니다.
올 초에 결혼했고 제 아내도 무주택자입니다.

93년도에 청약 부금을 넣어서 아직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분당에 98년도에 이사와서 계속해서 전세로 살고 있었습니다.(세대주)
따라서, 35세 이상이며 무주택 5년이며 지역 우선에 해당되는 경우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저의 어머님 명의의 아파트로 입주하였습니다.
아파트는 수내동에 있구요.

아버님, 어머님께서는 지금까지 부산에 사셨는데(주택 소유)
최근에 어머님께서 수술을 하시는 관계로 제가 모시고 살아야합니다. 어머님 연세는 만 60세 이상이구요.

주택 소유에 관해서 정리하면
아버님께서 소유하고 계시는 주택이 부산에 있습니다.
아버님께서 장손이시라 시골에 상속받은 주택이 하나 더 있구요.

어머님께서 분당구 수내동에 아파트 소유하고 있습니다.
사실 부산 소유 주택은 처분하고 수내동에서 부모님을 모시고 살려고 하는데 부산 집이 팔리지 않아서 지금까지 어쩔수 없이 소유하고 있습니다. 방법을 찾아봐야겠죠?

이런 경우에 제가 아버님, 어머님을 모시고 산다면 저는 지금까지 기다려왔든 35세 이상, 무주택 5년 이상, 지역 우선의 자격이 없어지는 건가요?

최근에 이사를 와서 전입 신고를 해야 하는데 세대주는 누구로 해야 하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