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모델하우스오픈한다기에 오늘 시간을 내서 갔다왔습니다.
사람들이 줄을 길게 늘어서서 기다리고 있더군요.
한참 줄을 서서 들어갔는데, 느낌은 그럭저럭 괜찮았어요.
저같은 경우는 35평형 기준으로 보고 왔는데, 넘 고층이다 보니
용적률문제가 교통, 기타 인프라 구축이 다소 걱정이 되더군요.
내부마감재나 평면구조등은 괜찮았어요.
분양가에 대해 언급을 많이 하시던데, 740만원 정도이고 플러스 옵션 고려했을때 전체 분양가기준 최대 900만원을 이야기 하더군요.
말그대로 플러스옵션이니까 선택을 안하면 되고, 분양가는 요즘 추세로봐서 그렇게 높지 않은것 같았습니다.
직접 현장으로의 방문이 허용이되어서 sK에서 제공하는 버스를타고 갔다왔는데, 오륙도가 눈앞에 펼처진 조망권은 정말 가슴을 설레게 하더군요.
물론 친환경, 조망권이 다는 아니지만 모든걸 만족할 수는 없겠죠.
제가 볼땐 교통이 가장 큰 문제인것 같은데,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경전철이 앞으로 들어올테고, 3000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나까 교통은 좋아지겠죠.
어차피 집을 하나 마련해야 될 입장으로 볼때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향후 1년이후에는 분양권전매가 허용되고, 노무현 정부가 힘을 잃을 때쯤인 2006년하반기에는 부동산 시장이 지금보다 훨씬 좋아지리라 생각합니다.
그때가서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현명한 선택을 해야되겠죠.
제가 하는말이 전부는 아닙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