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결혼한지 2년 되는 무주택자입니다....
지금은 거제1차 현대홈타운에 세들어 살고 있구요.....
저희 부부도 집을 가지기 위해 한 1년 전부터 이리저리 알아 보고,
또 생각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다, 살고 있는 홈타운을 대출 좀
받아 살까... 아니면... 오륙도를 분양 받을까 고민 중이었습다.....
그래서, 오륙도에 미리 사전예약 접수도 3건이나 하고...모델하우스
개관을 가슴부풀어 기대하고 있었는데... 18일 사전예약접수자 개방시... 없는 시간 쪼개어 부리나케 갔는데..... 한마디로 너무너무 실망이었습니다. 요근래, 집 때문에 많은 모델하우스를 방문했지만...
이렇케 불친절하고....이표현은 좀 아니것 같고... 그러니까, 한마디로 불쾌한 느낌.......닳고닳은 장사치들 같았습니다... sk직원들인지 아니면, 무송종합엔지니어링 직원인지는 모르지만...제가 너무 심한 표현을 쓰는지 모르지만 꼭 사기꾼같다는 느낌이었어요.... 같이간 가족들도 불쾌한 얼굴들이었어요....(거기 모델 하우스 에서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을 모욕하거난 비하하려는 뜻은 아니구요....전체적인 느낌....그런거 있잖아요...)
하옇튼 ..그런것들은 둘째치고.... 실내가 평수에 비해 너무 작고, 내부 설계도 볼품없었습니다.... 그리고, 물어볼때마다 틀려지는 분양금액...(몇개월전에는 평균800만원 이랬다가...분양시장이 죽으니까 600, 11월18일 개장 시작 쯤에는 650 정도다 말하다가... 사람이 굉장히 많이 몰리니까.. 저녁에는 750 .... 오늘(11월20일) 보니 평균 870 되는것 같은데.....) 설계는 한참전에 끝났을테고... 모델하우스도 몆칠전에는 완성 되었을 텐데... 똑같은 집이 분양 열기 분위기에 따라 금액이 이렇게 많이 차이나는 건 도데체 시공사는 얼마나 많이 남겨먹는 건지.......... 하옇튼.... 제가본 오륙도는 최고도 될수없고 최적도 될수없는.... 그런곳이었습니다.... 전, 그냥 지어논 아파트를 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