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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산 오륙도 SK-View에 대해 말들이 많습니다.
하긴 자기가 살 집이고, 대부분 서민들이 자신의 전 재산을 걸어야 하는 위험 부담으로 인해 좋은 물건인지 여부에 대해 논쟁이 있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입니다.
세삼의 모든 일에는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단점이 없다는 것은 거짓말일테고, 과연 단점이 무엇이며, 그 비중 및 향후 개선방향은 어떠한지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물론 장점은 더 말할 것도 없구요.

지금 이슈가 되고 있는 에스케이뷰는 큰 단점이 "고가의 분양가"와 "교통"입니다.

먼저 분양가를 놓고 보겠습니다.
물론 현재 주변의 아파트보다는 확실히 분양가가 높습니다. 지금 노통령 정권에서 부동산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수많은 정책을 쏟아붓다보니 시장은 꽁꽁 얼어붙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과연 언제까지 그럴꺼라 예상하십니까? 투기과열지구가 완전히 해제되지는 않았지만 분양가전매는 계약후 1년이후에는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부동산정책은 시기가 있습니다. 지금은 부동산안정을 공약사항으로 내세운 이후 가장 힘을 발휘할 때 이지만 이 정권은 2008. 2월이 되면 문을 닫습니다. 기존의 흐름을 봐도 알수 있지만 보통 1년 전부터는 향후 대권에서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기 위해 경기부양정책을 펼 수밖에 없습니다. 다시 말하면 2006년말까지 이 정권의 힘이 작용하겠죠.

지금으로부터 불과 2년입니다. 어찌보면 긴 시간이 될 수 있지만 제가 보기엔 짧습니다.
건교부에서 책정하는 표준건축비가 25%인상됨을 계기로 향후 아파트 분양가는 절대 내리지 않습니다. 물론 내년에 시행될 전용면적 25.7평 이하에 원가연동제가 적용될 경우는 해당사항이 아니지요.

하지만 중대형평형으로 구성된 SK-View의 경우는 채권입찰제 도입으로 더 좋은 호재가 됩니다. 비싼 분양가, 하지만 향후 지금 이후부터 나오는 중대형 아파트치고 분양가가 내리는 경우는 없습니다.

다음, 교통을 놓고 보겠습니다.
지금의 용호동은 엘지메트로 및 대단지 아파트군으로 인해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원래 교통편은 좋지 않았지만 앞으로 더 심할 수가 있겠죠.
하지만 앞으로는 아닙니다.

가장 큰 문제점인 도로 등 접근성 문제도 이미 지난 2월, 이기대 해안 순환도로가 준공되었고 기존 용호동-신선대 방향 도로가 확장(2.3㎞) 및 개설(1.3㎞)되는 데다 지하철 2호선 경성대/ 부경대역과 연결되는 경전철 노선(용호선) 계획도 잡혀있어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 있다고 봅니다.

대단지 택지개발지구의 가장 큰 장점은 상당수 많은 입주자들의 입김입니다.
만약 상기 도로개선책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는다고나, 부족할 경우는 대책이 있습니다.
각 지역마다 국회의원이 있습니다. 그 아래로는 시의원, 구의원들이 있구요.
이 분들은 표밭을 의식해서라도 큰 떡에 메달리게 되어 있고, 입주자 협의체를 구성해서 보다 적극적으로 해결할수도 있습니다.
제가 볼땐 지금은 힘들어도 향후 발전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앞으로 이보다 더 좋은 아파트는 없을 거라 생각됩니다.

혹여나 오해가 있을까 싶어 미리 말씀드리지만 전 오륙도 SK-View와 전혀 무관한 서민입니다. 전 이번에 청약합니다. 물론 그중 가장 작은 평형에 청약해야겠죠.

공공칠님, 제 답변이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현명한 판단을 기대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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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a-Side 해양공원 관광지」로 거듭난다>

- 친환경 해양공원 관광지 개발, 이기대 등과 함께 거대 해양공원 벨트 형성
- 배후에 대단지 해양공원 아파트 계획, 세계적 해양주거단지 모델
- 이기대 순환도로 준공, 경전철, 기존 도로 확장 등 접근성 높여
- 해양국제도시 부산을 대표할 새로운 랜드마크 (Land mark)기대

▷ 위치 :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산185-1번지 일대
▷ 대지/건축면적 : 51,376평 / 11,371평
▷ 연면적 : 205,366평
▷ 규모 : 지하3층, 지상 47층 15개동 3000가구
▷ 평형별 가구수 : 34평형 98, 35평형 816, 39평형 156, 47평형 140, 49평형 775, 59평형 396, 67평형 92, 69평형 389, 75평형 118, 83평형 5, 89평형 9, 93평형 6
▷ 모델하우스 : 11월 19일 오픈
▷ 분양문의 : 051-702-5100

빼어난 경관에도 불구하고 도심의 오지로 불리며 부산시민들이 쉽게 접근하지 못했던 오륙도 앞 옛 용호농장이 친환경 해양공원 관광지와 첨단 주거단지로 새롭게 거듭난다.

시행사인 (주)무송종합엔지니어링과 시공사인 (주)SK건설은 오륙도 씨사이드 해양공원관광지 조성과 첨단 해양주거단지 개발 완료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양사는 현재 남구 용호동 용호농장 부지를 친환경적 복원과 천혜의 자연 조건과의 만남이라는 컨셉 아래 총 12만 평의 부지에 테마광장을 비롯해 워터프론트 체험공간 등을 갖춘 해양공원 관광지와 3천세대의 해양적 특성을 살린 첨단 아파트인 <오륙도 SK View>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힌 것.

특히 해양공원 관광지 배후에 들어서는 <오륙도 SK View>아파트는 34평형부터 93평형까지 총 3천 세대의 대단지 아파트로 일종의 해양신도시 개념의 해양적 특성을 지닌 첨단 주거단지. 밋밋한 판상형 배치가 아닌 입체적인 타워형 구조로 설계, 해양 관광지와의 조화를 꾀하고 있다.

여기에 단지 내에서 쇼핑 등 모든 생활 편의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자급형 아파트를 지향하고 있다.

이미 사업승인을 획득한 상태.
이번 <오륙도 SK View> 아파트는 계단식 배치와 넓은 동간 간격으로 거의 대부분의 세대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 지금까지 바다조망 아파트를 표방한 곳들이 일부 동이나 세대에서만 조망이 가능했던 것에 비해 볼 때 이번 <오륙도 SK View> 아파트는 진정한 의미에서 국내 최초의 대단지 바다조망 아파트라고 할 수 있다고.

또한 약 1 만여 평의 부지에 국내 최고 수준의 초등학교는 물론 특성화된 중학교까지 들어설 계획이다. 오는 11월에 분양 예정이다.

한편 이번 개발 프로젝트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이기대, 백운포, 신선대와 함께 거대 해양관광벨트의 중심부에 우뚝 설 ‘Sea-Side 해양공원 관광지’.

4만 여평의 대지 위에 오륙도광장(가칭)과 같은 테마광장과 해안 산책로를 포함하는 워터프론트 체험공간을 비롯해 암반온천수(스파)를 이용한 부산시의 유일한 형태의 가족호텔과 해양적 특성과 도시적 장점을 느낄 수 있는 콘도미니엄 등이 들어서는 전천후 해양공원 관광지란 것이 (주)무송종합엔지니어링의 설명.

그동안 이 일대 개발에 있어 가장 큰 문제점이었던 도로 등 접근성 문제도 이미 지난 2월, 이기대 해안 순환도로가 준공되었고 기존 용호동-신선대 방향 도로가 확장(2.3㎞) 및 개설(1.3㎞)되는 데다 지하철 2호선 경성대/부경대역과 연결되는 경전철 노선(용호선) 계획도 잡혀있어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 있다고.

이처럼 ‘Sea-Side 해양공원 관광지’가 들어서면 주변의 이기대, 백운포, 신선대와 함께 무려 50여만평의 거대 해양문화 벨트가 형성되면서 해운대를 능가하는 부산 최고의 해양관광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국내 최대의 해양도시이자 국제도시라는 이름에도 불구하고 홍콩의 리펄스베이나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 같은 세계적 자랑거리가 없었던 부산의 위상을 새롭게 하는데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