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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신문에서 펌]http://www.rcnews.co.kr/



개나리 1차, 내달 샘플하우스 개장


공정률 43% … 8월 골조완료 목표


개나리1차 아파트 재건축조합(조합장=오길호)이 공정률 43%를 보이며 공사가 한창이다.

개나리1차는 현재 골조 최고 20층 공사가 한창이며 8월말 골조공사를 마무리짓고 내부마감공사에 주력할 계획이다. 시공사인 삼성건설 담당자는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8월말 골조 완료 또한 무리 없이 진행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 중인 개나리1차는 내 달 말 샘플하우스를 개장할 계획이다. 샘플하우스는 33평형, 44평형, 50평형 등 3개 평형을 개장한다. 이는 모델하우스를 오픈하지 않은 평형에 대한 것으로 당초 계획됐던 마감재를 그대로 시공한 기본세대와 좀 더 상향조정된 마감재를 사용한 옵션세대로 나누어 개장한다.

아직 구체적인 옵션 품목이 결정되진 않았으나 두 타입을 통해 조합원들은 마감재를 선택할 수 있으며 옵션 품목은 추가부담 사항이다. 조합관계자는 “샘플하우스는 모델하우스를 오픈하지 않은 평형을 개장한다”며 “상향 조정될 마감재는 조합원 추가부담 품목이다”고 밝혔다.

한편, 개나리1차는 신축아파트 이름을 개나리 래미안으로 잠정 결정했다. 그러나 조합은 조합원들이 좋은 이름을 제시하면 그에 대한 대의원회를 통해 논의할 계획이다. 조합관계자는 “기존 개나리라는 이름에 대한 조합원들의 애착이 많다”며 “더 좋은 이름을 제시하면 그에 대한 논의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혜경 기자 2005-06-29 15:4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