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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경기 1억그루나무심기”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우리시가 2006년도 “푸른경기 1억그루나무심기” 산림녹지시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산림녹지 주요사업의 추진내용과 사업집행 상황을 평가하기 위해 도내 31개 시ㆍ군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9일부터 30일까지 도주관으로 서류심사와 현지확인 점검을 병행하여 평가를 했다.

우리시는 1억그루나무심기, 주요산림사업 2개분야 9개 항목에서 악취저감 수림대 조성, 옥구공원 수목보완 조성, 교통섬녹화, 둔대교 푸른 숲 조성, 산불예방, 도시녹화,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기관장 관심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의 영예와 상사업비(1억원) 지원을 받게 됐다.

우리시의 경우 시민의 생활수준 향상에 따라 삶의 욕구가 질적으로 다양해지고 깨끗한 환경속에서 여가를 즐기려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부응하고자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9개소, 장미원조성, 자투리땅 녹화, 주민쉼터 조성ㆍ관리 등을 했으며 가족과 편안히 휴식할 수 있는 도심지 곳곳에 걷고싶은거리, 음악분수, 푸른쉼터 등을 조성하여 휴식공간과 여가 선용의 장을 마련하여 타 시ㆍ군에 앞선 모범적 우수사례와 함께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기도 했다.

또한, 산림으로써 경제성이 없는 불량임지, 수종갱신 대상지 등을 선정하여 조림면적 9ha에 잣나무, 백합나무, 대추나무 등 21,100본을 식재하여 농가소득증대에 기여 했으며 아름답고 가치있는 산림자원으로 조성했다.

특히, 학생들의 학습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추진한 「학교 숲 조성」사업에서는 특색있는 수목식재, 자연학습원, 지역주민의 쉼터제공으로 수도권에서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벤치마킹을 오게하는 성과를 거두는 한편 남다른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는 ‘중앙완충녹지의 수림대 조성사업’은 오염도시의 오명을 탈피하여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누구나 “살고 싶은 푸른 시흥, 맑고 청정한 생태 산업도시”로 탈바꿈하게 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 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도에는 “시민참여 열린 시정, 역동하는 젊은 시흥”의 시정구호에 걸맞게 “도심속에 꽃과 나무 그리고 인간”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철쭉동산 조성‘ ‘걷고싶은거리 조성’ ‘테마있는 공원 조성’ ‘완충녹지조성’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푸르고 생동감이 넘치는 싱그러운 녹색환경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도시조경계 김영규 310-2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