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글세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시장은 내년을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부동산 세제가 얼마나 영향이 있는지...
금리가 얼마나 오르는지...
공급측면에서도...
은행에서 아파트 대출규제가 얼마나 할런지...
부동산은 오를지 내릴지 아무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상승무드를 타다가도 어느 한 곳에서 버블등 찬바람을 타면
한순간에 냉냉하게 식어 버리는게 부동산 아닙니까?
2003년에도 최고의 상승기였는데 내릴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이 없었고 2004년에는 결국 하락하여 매매도 되지 않았지요.
부뱅싸이트에선는 무조건 오른다고 이야기를 많이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는것은 분명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과거 일본에서도 부동산이 급등할때 떨어진다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고 대다수가 오를 거라고 장담도 했답니다.
똑똑한 은행도 떨어진다고 생각도 하지 않았기 때문에 대출을 해주었습니다.
그래도 일본은 기본적인 체력이 있었으니까 악몽스런 10년을
버텼지만 한국은 일본처럼 체력이 강하지 않아서 못 버틸거라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한국은 수출로 벌어 먹고 사는 나라이고 기름이 60달러대로 오르기만
해도 몸살이 나는 지경인데
그러다가 결국은 어떻습니다. 악몽의 10년이 아니었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과거에(2달전) 부동산을 구입한 사람은
버블과는 큰영향이 없다고 생각하고 만약 붕괴가 되도 피해는 적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지금 구입하는건,지금 분위기를 따라가는 건
절대로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대출을 안아서 구입하는 것은
NO라고 생각합니다. 전세로 끼워서 사는 것도 NO라고 생각합니다.
조심스러울 때 이지요.
지금은 움츠릴때라고 생각합니다.
개구리가 다시 한번 뛰기 위해 움츠리듯이 내년을 기다려 보고
하셔도...
지금 분당 용인에서는 세제때문에 급매물을 내놓았지만 거래가
잘 되지 않는답니다. 사는 사람도 급등한 부동산에 부담이
많아서 이겠지요.
바람몰이에 휘둘리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절대 집값을 깍아 내릴려고 하는건 아닙니다.
우리모두 피해를 미리 줄이자는 뜻에서 글을 올립니다.
모든 투자는 자기의 판단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