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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 특히 도봉구의 저평가 사유 및 향후 전망

1)1가구 2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부과조치에 따른 상대적 가치저하로 강남 및 기타 투기지역을 남겨두고 도봉,노원 등의 강북집을 매도함으로써 실제 이상의 가치 하락이 발생

2)실질적으로 IMF이후 상승장을 이룬시기는 2002년부터였습니다.
이 시기에 강북이 전체적으로 관심대상에서 제외되면서 더욱 그 갭을 벌렸음.

3)수요는 투기 및 투자를 부르고, 이어서 가수요까지 불러오면서 버블쎄븐지역에 대한 확고한 투자지역으로 인식이 고착됨

4)차이가 나도 너무 차이가 나니까 투자관심대상에서 아예 제외되었고 심리적으로도 투자기피대상이 되어옴(심리적이유)

5)그러나 전세대란과 실수요자의 움직임으로 국지적인 시세상승에서 대세적인 상승장과 맞물렸고, 특히 실수요자들의 움직임과 그 가치인정으로 결국 상승무드를 탔음

6) 더욱이 6억이상 아파트에 대한 종부세 부과 및 최초 취득시 번거로움 때문에 6억이하의 아파트가 많은 기존의 서울강북권역으로의 관심이 자연스럽게 움직임. 더군다나 개발호재 특히 재건축, 재개발과 뉴타운, 도촉법 등 정부의 강북 뉴턴프로젝트로 인한 강북을 재조명하게 되었음. 또한 실질적으로도 기존의 역세권의 생활편의시설 등 기존인프라에 신규아파트분양으로 더욱더 유리한 입장에 서게 됨.

7)이러한 움직임이 결국은 실구매자 뿐만 아니라, 투기세력에게도 그 구미를 당기는 효과를 발휘했으며, 이로 인해 폭등에 가까운 시세상승이 11.15일 발표이후 발생되고 있음.

8)강남의 시세에 70~80%정도의 가격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고, 또한 그러한 비율정도까지는 상승할 것이라 판단하여 계속적으로 시세가 오르고 있는 것임.

이상으로 대충 생각나는 대로 적어 봤습니다.

중요한 것은 도봉한신의 실질적인 확정된 굵직굵직한 호재가 맞물리면서 도봉한신이 날아갈 것이라는 생각에는 이의를 다실 분이 없을 거라고 예상됩니다. 올라도 많이 오를 것입니다. 단 당장 한꺼번에 오르느냐 향후 2~3년동안 발생될 호재에 준해서 2~3년 동안 나눠서 시세가 상승하느냐의 문제일 것입니다.
단 강남수준의 가격까지는 예상되지 않습니다. 강남이 아무래도 인프라와 심리적 수요지지세력이 두터우므로...

강남 30평이 10~12억 정도 한다면, 여긴 7~8억 정도는 되어야 겠지요. 그리고 예전같이 2주택자라고 집을 팔지 않는 시절이 왔다는 것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매도하지 않고 증여나 상속 등으로 나름대로 최대한 절세할 수 있는 방법 들에 대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으며, 특히 5주택이상 10년 이상 보유시 양도세면제의 법제도가 있으므로 해서 더더욱 불붙을 것으로 예상됨.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