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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올해도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오늘이 12월 12일입니다.

올 해처럼 도봉구가 모든 사람들의 사랑을 받은 해가 없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사랑은 이제 시작입니다. 더 강렬하게 사랑 받을 것입니다.

새해에는 많은 사람들이 시샘하는 도봉구가 될 것입니다. 지켜 봐 주십시요.

그동안 움추렸던 마음을 활짝 열고 미래를 위해 크게 발돋움하는 한해가 될 것입니다.

마지막 남은 몇일이라도 도봉구는 계속 상승할 것입니다. 이미 굴러가는 굴렁쇠는 자력으로 굴러 갑니다.


도봉구민 여러분!!

그동안 가슴조리며 살아왔던 마음을 이제 서서히 열어보십시요.

이제 가슴을 열어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긴장의 끈은 놓지 마십시요.

올해 부족했던 것을 내년에 채우기 위해 우리 도봉구민들은 더 노력해야 합니다.

그 날이 올 때까지 모두 하나가 되어 도봉구의 발전을 위해 다같이 노력합시다.

도봉구의 발전은 무궁무진할 것입니다. 온갖 개발호재, 이제 새삼스럽게 말하지 않아도 이미 다 알고 있습니다.

더 높게 날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