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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전철 예비타당성에서 다른 사업보다 상당히 높은 순위로 발표된 것이 9월 15일 정도입니다. 한달밖에 안되었군요. 매년 예산 신청 3월 정도부터 시작한다니 예비타당성 확정전에 예산이 배정될순 없었던 것이죠. 이러한 일의 순서가 어느 사업에도 있는 것인데 침소봉대하여 사업 자체가 의문이다? 이렇게 말씀하시면 곤란합니다. 그렇게 주장하고픈 어떤 뼈아픈 사유가 있을거라 생각하고 그냥 지나갑니다. 모든 것을 다 고려하여 수지선은 2010년 까지는 완공될 겁니다. 더 빨라질 요인도 있읍니다. 이의동 대단위 택지지구가 내달쯤 발표되는데 이곳은 경기도의 모든 행정의 중심이 됩니다. 행정지구가 되는 것이죠. 지하철이 이곳을 통과합니다. 수지선의 조기 완공을 점쳐 볼수 있는 매우 중요한 요인입니다. 모든 것은 사람이 합니다. 판교(분당)-이의동-수지/죽전 사이가 새로운 강남의 대체지로 자리잡아갈 것입니다. 수지가 오르는 것은 이 이유에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