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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아무 걱정 없습니다. 관악현대 아파트의 경우 지하철 7호선이 지나가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지하 500미터도 더 아래로 지하철이 지나가기 때문에 그에 따른 생활상의 불편함은 전혀 고려하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1층에서도 지하철의 운행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봉천고개는 원래 돌산지형입니다. 그 문제는 걱정하지 마십시요
지금 시세는 주변에 비해 굉장히 저렴합니다. 주변 시세가 평당 900만원에서 1,000만원 정도 하는 것에 비하면 정말 저렴한가격입니다. 아무래도 주변에는 모두 2000년 이후 준공되었다는 점이 고려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생활상의 여유는 주변 아파트에 비할 바가 아닙니다. 주변 아파트가 27층의 고층 아파트에 동 간격이 좁아 답답한 느낌을 주는데 비해 관악현대의 경우는 15층에 공유면적이 넓어 무척 여유가 있으며 아파트 조경이 10년 이상되었기 때문에 운치가 있습니다. 여유가 운치, 관악산 조망 등은 주변아파트와 경쟁이 되지 않습니다.
다만 관악현대의 경우는 12년이 지난 상태이기 때문에 타 아파트에 비해 구식이고 또한 산뜻한 맛이 떨어집니다. 중앙난방이라는 점도 요즈음은 약점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30평형의 경우는 화장실이 하나 인 점이 큰 약점으로 작용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7호선 전철이 인접한 점이 강점이고 특히 107동 주변에 통로를 개설하게 되면 7호선 전철은 5분이내 거리로 좁혀지고 현재 추진중인 무인 경비 시스템 등이 도입되면 그 경제적 가치는 매우 좋아 질 것입니다. 그리고 몇년이 지나면 주변 아파트와의 가격차도 거의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벌써 주변 우성아파트와는 가격차가 별로 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