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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는 섬이다. 어느정도 시간걸려 꾸준히 신경쓰면 어디가, 왜그런지?  지금까지 상업지구면서 추진이 안됬었는지, 주위에 건물로 인해 재건축상 하자가 없는지, 원래 참새가 방앗간을 못지나치듯이 메이저급 건설사 재건축 수주팀들이 한번쯤 찍었을법 한데도 말이다 라는 생각을 떨쳐버리지 않으면 절대, 선택을 실수하지는 않게 된다.

재건축에 실지로 경험담을 보면 시유지가 포함된 단지, 지분은 거의 똑같아도 평형대 가격차이가 큰곳. 군소평형 및 세대수가 많고 다양한 계층으로 구성된곳, 소속단지 부지에 아파트 상가가 밀집된 곳, 일정지분이 획일적으로 적은단지. 호가 조정에 부녀회 입김이 센곳은 거품이 끼는 등 재건축에 어려움이 생긴다.

본인 스스로 외에는 누구도 대답을 해주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하여야 한다. 가장 확실한것은 여의도 거주민이 여의도내 어디로 말을 바꿔타는가를 직시해야 한다. 여의도는 시세가 오직 시장이다. 가고자 하는 곳의 매물가 추이를 주목하면 현재의 실질가격을 알 수 있다. 여의도 지구개발 기본계획이 수립되었지만 70년대 당시 아파트 지구의 용적률과 높이(충, 고)를 그대로 적용. 여의도 개발계획이 의미없이 무색하게 되어 그동안 여의도에서의 향후 재건축을 위한 새로운 계획수립의 필요성이 제기 및 강구 되었다.

기존 2002년 상반기에 있었던 기본계획을 2004년 하반기까지 변경한다.  여의도 개발구상은 공간체계와 토지이용, 교통처리, 도시경관을 우선으로 아파트 및 공공시설 배치와 규모를 담게되며 환경, 교통, 인구와 재해 영향평가를 망라해 재건축에 따른 문제점을 최소화한다.여의도는 기본계획 변경없이 재건축 추진되면 도로와 공원, 학교등에 대한 과부족과 과밀개발로 인한 경관 훼손 등의 우려가 되어 계획 변경후에 재건축 여부 결정된다.

여의도는 제3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일단 용적률은 250%(서울시 도시계획 조례 제56조)여의도는 수변경관 지구로 지정되지 않았다. 여의도는 아파트 지구의 상업지역은 개발변경계획이 수립되어야만 개발방향을 알수있다.

※  동여의도는 여의도 한강시민공원, 여의도공원, 한강생태공원 등 녹지공간에 인접한 일반주거지역 아파트군.  서여의도는 국회의사당과 여의도공원 사이에 위치한 업무 밀집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