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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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마음으로 말씀을 드립니다. 님도 약간은 진정된 마음으로 생각을 정리하시고 보시기 바랍니다.

현 상황은 결코 시화 정왕동 만의 문제는 아니기에, 대한민국에 살고 있다는 것이 원죄가 될 수 도 있습니다.

집이 편안함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라는 개념으로 바뀐것도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대한민국에서 집을 산다는 것은 ... 남과의 비교에서 오는 상대적 박탈감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집을 구입하시려고 고민을 하셨다며 왜! 구입을 하시려 하였는지요? 님의 글에.. 이곳 저곳을 추천도 해드리는 분이 많았는데 왜! 그곳을 정하셨는지요?

이곳에서 현재 생활하고 있는 분들이 모두 가진자는 아닙니다.
아파트 융자 5,000 많게는 10,000이상의 대출금으로 매달 돌아오는 날짜에 고민하고 또 고민합니다. 그 이자 비용은 마치 호텔에 투숙하는 비용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로 많게 느껴 지지요! 그것을 견디다 못해 경매에 넘어가는 분도 매우 많습니다.
무지인의 현 나이를 알지 못하나.. 아마 그리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젊다는 것은 큰 가치이고 그것이 있다는 것은 미래를 생각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전세 만기가 내년8월은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현재 전세는 물량이 없어 거래가 힘든 지경이니까요? 아마 집 주인은 좋아 할 겁니다. ....그래도..님께서는 약간의 부동산 수수료만 지불하면 마음 편하게.. 당장 옮길 수 있으니.. 그 문제는 고민하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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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액수의 대출금 보다는 청약저축, 청약예금을 함께 적립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앞으로 청약에 대한 내용이 변경되기에.. 님께서는 당첨 확률이 그 만큼 높지요! 청약저축 은 계속 시간을 두고.. 오랬동안 불입하셔야 하며.. 청약예금은 약간 큰평수로 변경하여 가지고 계시기 바랍니다. 작은 것이지만.. 제 경험에 의하면 매우 든든 합니다.

시화의 집값은 떨어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곳은 이제.. 계속되는 분양으로 새 아파트도 많을 것이고 임대주택도 예고 되있고.. 모든 것이 무지인님에게 현재보다는 좋은 방향으로 전개 될 것입니다.

먼저가고 뒤에 가고는 아무 차이 없습니다. 한가지 권하고 싶은 것은 승부를 이곳 시흥에서 보시기 바랍니다. 조금 앞서 간다고..... 영원한 승자(?)도 아니고, 조금 늦게 간다고 패배자도 아닙니다.

여기 사시는 많은 분들이 모두 님과 같은 고민을 갖고 살고 있고, 아니면 그러한 고민을 하며 살아왔던 분입니다.

너무 현실을 힘들어하시면, 나만 손해지요! 꾸준한 저축과 근검된 절약은 나를 행복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행복 그리 멀리 있지 않습니다.

한가지 더!! 지방에 가면 52평 12,000짜리 물건도 많습니다. 왜! 내가 힘들어 해야 하나요! 그곳에 사는 분들은 모두 거지인가요?

힘을 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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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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