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이게 무슨 변고 입니까! 이곳 게시판에 올린 글 20 여개 이상... 없어졌네요.. 시간으로 보면..11월8일 이후가.. 없는 듯 합니다.
우리의 현실을 보는 것 같기도 하고.. 힘내고.. 전 또 올립니다. 어디 백업이나 받아놓을 걸.... 아~~ 여기 저기 게시판 등을 찾아 보니... 보이는 것이 있네요!
제 기억이 맞는 다면 11월9일 정도에 올린글 같습니다. 시간이 많이 지난것도 아닌데.. 왜 이리!! 옛날 이야기로 들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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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무엇이 호재인지 모르겠습니다.
어디서 시작된 상승인지도 파악이 안 될 정도로... 오르지 않은 아파트 오르지않은 지역이 없고 부동산 사이트에서 혹은 뉴스에서 나오는 시세상승에는 항상 1.7% 정도가 시흥시가 상승했다고 나오는데(매우 낮게..). 막상 현실은 그렇지 않은 것 같고..
처음에는 5-6년 상승하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에 이곳도 상승을 하는구나 하는 생각에 잠을 이루지 못한 시간도 있었는데... 정말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어디로 가는 것인지?..
혼자 생각해 봅니다.

생각1]
시흥시의 상승기류는 일단은 수인선의 연장입니다. 물론 이러한 이야기가 나온 지는 오래되었으나, 오이도역까지 전철이 연결 될 것이라는 이야기는 많았지만... 막상 상승하지 못하였고 계통 후 상승을 한 것으로 보아... 전철노선 계통 임박이 상승을 하는데.. 도움을 주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생각2] 능곡지구
신안종합건설 394가구(33평형), 우방 203가구(33평형), 엘드 272가구(33평형), 신일 315가구(42∼48평형), 우남건설 300가구(43∼74평형) 등... 시흥시 정왕동 모델하우스.... 그동안 시흥시에 신규아파트 물량이 없었던 차에 대형평수와 현재 살고 있는 곳에 만족하지 못한 사람들의 심리를 정확하게 짚어주었던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문제점은 있으나.. 현재는 순풍에 돛을 단 격으로 순조롭고..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하는 것 같습니다.

생각3] 한화 에코메트로
“인천 소래 논현 한화 에코메트로는 지난달 25일 실시한 청약 1순위에서 총 공급가구수 2920가구 가운데 3자녀 등 특별공급분을 제외한 2645가구 모집에 2만4180명이 청약, 평균 9.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벌써부터 억대의 피가 붙었다. 1000만원이 넘는 높은 분양가에 프레미엄이 붙었으니.. 가격은....... 저번주 일요일 직접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마치 정왕동, 월곶동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작은 냇가 같은 바다를 사이에 두고 있었습니다. 현재로는 좋을까? 하는 의문도 들지만.. 이곳은 인천이 아니라 시흥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왜인지..........

생각4] 군자매립지
‘경기도에 2010년까지 4개의 명품 신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한곳에 인천 청라지구, 안산 시화지구 등도 신도시급으로 개발이 추진중...이라는 이름이 거론되었고... 약간의 시간이 지났지만 명품신도시 운운하기 이전부터 시흥시장의 계발발표가 있었기에 분명히 계발은 될 것이다.

생각5] 정확한 시세는
이곳시화에서 10여년을 살고 있기에 항상 “시화예찬”을 해왔고 이사람 저사람 들에게 이곳 시흥 시화에 집을 사라고 권해 왔습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동안 돈이 없어 이곳 저곳 이사를 하다보니.. 계룡1차 => 건영1차=>계룡1차=>건영2차=>서해2차=>한일=>계룡2차=>동보=> 신호아파트까지 많은 아파트를 전전하기도 했지만.. 이곳 시흥 시화를 좋아하는 마음은 변하지 않더군요.

생각6] 삶의 가치는...
왜! 내가 사는 이곳만 이럴까! 아 그때 부천 중동으로, 수원 영통으로 갈껄..... 그런 생각은 들었지만.. 정말 만족하며 이곳에서 살고 있었는데......
수도권 전체가 상승하고 있는데... 어디까지 갈 것 있지... 오늘은 왠지 세차가 부는 바람이 왜! 이리 슬프게 느껴지는지..... 안락하고 편안하고 멋진 삷을 산다고 이곳 시화를 당당하며 밝히고(입주초기에는 지인들에게 이야기 하면 불쌍한 눈으로 처다 보았습니다) 살고 있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한두달 사이 내 마음이 요동치는 모습을 보면서......
약간은 씁쓸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현실......... 삶은 현실이기에.......

질문1]
과연 이곳에 호재는 있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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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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