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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초등학교 1학년을 다니고 있는 아들이 있는 학부모입니다.
물론, 우성아파트에 거주하고 있구요.

우선 우성아파트에서는 마포초등학교까지 도보로 5분이내에 있는
초등학교로 아이들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습니다.

학교후문과 아파트단지와 바로 연결되어 있을 뿐 아니라,
학교정문과도 그리 멀지 않은 거리(약 50미터)입니다.

학교 치마바람은 서울지역의 학부모라면 다 마찬가지 아닌가 싶습니다.
다만, 한 반에서 몇명(대략 10분내외)의 학부모께서 각별히 신경을
쓰시는 것 같더군요. 그런데, 치마바람을 느낄 정도의 분위기는
아니구요...(아직 저학년이라 그런지는 모르지만..)
참, 마포초등학교는 인근 학교에 비해서 시설이 월등하여,
학생수가 생각보다 많습니다.(대략 한반에 40여명 정도)
그이윤, 인근지역(용산구 소재 원효초등학교 입학대상지역)에
계신분들이 마포초등학교에 보내기 위해 위장전입을 많이 한다고
하는군요...(자식사랑 넘 대단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저의 아들반의 경우, 우성, 삼성, 현대 아파트에 거주하는 학생구성
비가 대략 75%정도, 단독 등에 거주하는 학생이 나머지인 것 같습니다.

글구, 학원 보내기도 그리 힘들진 않습니다.
물론, 아파트 단지 및 단지 입구에도 여러가지 학원이 있지만,
용산구 산천동에 소재하고 있는 삼성리버힐아파트(우성아파트와
붙어 있는 단지임) 단지에 학원건물이 있습니다.
(우성아파트에선 도보로 5분거리임)
영어, 국어, 수학, 미술, 피아노 등을 그 건물안에서 다 해결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거주평수에 대한 사항은 인근 부동산에 방문하시어
직접 보시는 것이 가장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
판단됩니다.
(우성아파트는 지대가 높을 뿐만 아니라, 강 주변이라 그런지
저층에서도 바람의 위력을 만끽 느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