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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델링은 현재 건축물의 세대수가 변화 없는, 즉 현건축물에 새로이 증축(층을 올리는 건축)은 불가 합니다. 재건축시에나 그 아파트 용적율에 따라 새로이 층고를 올려 지을수 있습니다. 그럴경우, 대지지분이 많은 아파트가 재건축시 평형 증가를 기대할수 있으니 잇점이 있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분당에서 리모델링도 분위기가 금년 가을부터 일기 시작하였지만, 향후, 분당내 아파트의 리모델링의 향배가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상황해서, 리모델링보다도 아주 먼 얘기인 대지지분율이라던지, 재건축(건축후 40년)을 바라본다게 너무 시기상조는 아닌지 모르겠네요. 세월이 약이겠지만..

윗글의 구미동 단지분석을 보니, 분당 어느 단지보다도 입지가 탁월하네요. 교통도 탁월하고 종합병원도 두개나 인근에 있고, 근데 차병원은 이매동이나 야탑동에서 더 가까운거 같고, 분당내 어느 단지든 외곽순환도로, 수서 분당간 고속도로, 내곡 분당간 고속도로등은 쉽게 이용할수 있습니다.

강남, 분당, 일산 이런식으로 가격이나 입지등으로 보이지 않게 순서가 정해지듯, 분당내에서도 어느 지역을 열거하지 않아도 이와 비슷하게 지역별 차이가 형성돼고 있습니다. 단적으로, 동일평형 아파트의 분당내 지역간 가격차이가 이를 반증하는것이겠지요.
이는 수요자들의 교통, 입지, 교육환경등 많은 변수에 의해 자연스레 형성돼고 공감돼는것이라 봅니다.

특정단지의 막연히 "무조건적, 맹목적 좋다"라는 의견보다는, 자기 단지만의 외부인은 잘 몰랐던 부분이나, 특화된 분석으로 객관적 사실이나 실례를 들어 보다 중립자적인 입장에서 글을 올려 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