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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감정은 절대 없습니다...

다만 이번 남양주대교VS덕소대교 문제는 남양주 전 주민이 관심을 갖고 또 나름 자신의 의견을 펼쳐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님 글을 보면 덕소 주민들이 다리공사로 인해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렇지만 결과적으로 다리가 완공되면 모든 남양주주민이 이용을 하겠지만 지역적 특성상 덕소 주민들에게 다리완공으로 가장 많은 혜택을 보게 될것입니다..

그점은 덕소 주민들역시 인정하실거라 봅니다...

그렇다면 다리 이름을 떠나 다리 완공 후에 실적으로 가장 큰 혜택을 보는 덕소는 그 지리적 위치만으로 그런 혜택을 봄으로써 그간의 공사에 관한 애로사항을 충분히 보상 받을거라 봅니다..

그렇다면 공사중 힘든 사항은 그만큼 공사후 덕소 주민들이 가장 큰 혜택을 보니 공사중의 어려움은 보상받은 것으로 일단락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나서 생각할 부분이 대교 명칭입니다...
그렇다면 대교 명칭에 있어서 전 남양주주민이 대다수 납득할수 있게 남양주대교라고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봅니다..

명칭만 덕소 대교를 안 썻을 뿐이지 실직절 이용에서는 남양주 지역에서 덕소 주민들이 가장 많이 편리하게 이용하니까 좋고 그간의 공사에 대한 보상으로도 충분히 된다고 봅니다..

그러면 다른 지역의 남양주주민들에게 돌아가는 것은 남양주대교라는 명칭으로 남양주를 홍보하고 서울및 수도권 주민들에게 남양주가 얼마나 서울과 가까이 위치해 있는지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덕소 주민들이 고생하시면서 실질적으로 대교 이용에는 그 만큼 타 지역에 비해 더 편하게 이용하실수 있으니 그걸로 된다고 봅니다만..

이 문제는 물론 하남시와도 합의를 봐야 겠지만 하남시에서는 하남대교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님 말슴대로마라면 우리 남양주 주민 50만주민이 합심하여 저쪽에서 하남대교라고 주장하니 우리쪽에서는 남양주대교라고 주장해야 더 옳은 방법 아닐까 합니다...

남양주대교,덕소대교로 계속 주민 합의점을 찾지 못한다면 정말 하남대교로 결정날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남양주시에서는 조속한 결정을 하셔야 합니다..

남양주 시민들 간에 투표하는 방법 역시 찬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