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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강의 모든 다리는 광역화에서 소규모 지역화 되고잇습니다
성산대교,금호대교,양화대교,청담대교,반포대교,서강대교,천호대교,올림픽대교 ,잠실대교, 성수대교,등등 셀수 없을 정도로 많은 다리를 성동대교 용산대교 영등포대교 하면 어디에 있는 다리라고 어떻게 기억합니까 덕소 대교든 미사대교든 와부대교든 해야만 가장 현실 감각에 맞는 이름입니다.

우리가 금호대교 하면 아~~금호동을 연결하는구나 그건너편은 압구정동쯤 되겠구나 하고 금방 생각 나지만 한남대교를 용산대교라 해봅시다(옜이름은 제3한강교) 한남동에잇는지 서빙고쪽에 있는지 원효로쪽인지 금방 생각이 않납니다.

다리는 교통을 이용하는 모든이에게 가장 쉽게 위치를 상상할수있어야 합니다.

가장 잘못지은 다리가 강동대교 같은겁니다, 처음에 하나 생길때에는 상관 없었겟지요,나중에 다리가 더생겨 토평대교 인지 암사 대교인지가 생겼을때 어느다리가 위에 있는지 아래에 있는지 비교가 되질 않습니다.하기야 그다리 놓을땐 양쪽 모두 미나리 밭이였으니 미나리 대교라 할수 없어 그랬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