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이 교통이 편리한 점은 있으나, 역세권 지역은 대로변이라 차량소음등의 문제도 고려하셔야 할듯 합니다. 준역세권 지역이라함은 도보로 10~15분정도의 위치의 아파트로 상대적으로 가격도 저렴하고, 대로변의 차량소음도 적습니다. 그렇다고, 도보로 다니기도 그리 멀지 않은 지역으로 생각합니다.
분당내 모든 아파트가 리모델링 연한이 되었다고, 리모델링을 하는것은 아니겠지만, 제가 전에 언급한 정자동, 야탑동 아파트들은 비슷한 평형때의 아파트로만 구성되어 있어, 중 대형평형이 혼재되어 있는 타 단지의 아파트에 비해, 이곳 아파트 소형평형 소유자들의 리모델링에 대한 열의가 높은곳으로 압니다. 대형평형 소유자들은 리모델링 통한 평형증가 욕구가 소형평형대의 아파트 소유자에 비해 상대적으로 피부에 와 닿지는 않겠죠. 또한, 층별 세대수가 4세대에 중앙에 엘리베이터 위치등 리모델링시의 최적의 조건으로 압니다.
향후, 소형평형대의 아파트에서 중형아파트로의 이전을 고려하신다면, 리모델링을 통한 중형평형으로 이전이 그나마 적은 기회비용 투자라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자기집을 장만하는 첫 단계이며 중요한 시기인데, 많은 정보와 의견을 들어보시고, 좋은 결과를 얻기를 바랍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아파트 분양을 통한 것인데, 100% 당첨될 확률이 적으니 그것이 문제네요. 어째든, 행복한 고민을 하고 계시니 축하드리며, 좋은 결과와 내집 장만의 꿈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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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6/11/27 | 조회 730 
소형은 삼가하심이...
감사합니다. 그런데 리모델링보단 역세권이 나을까요?
정말 그렇게 생각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