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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형 빌라는 저층(보통 4층이내)이라 살기는 조용하고 괜찮습니다만,
나중에 재건축이나 리모델링도 가능하다지만, 빌라가 위치한 지역에 따라 1종지구이냐, 2종 지구이냐에 따라 건축후 40년 뒤 빌라의 재건축시에는 층고 제한이 따르는것으로 압니다. 1종지구는 최고 층고가 7층이하로 압니다. 리모델링 법정연한(15년) 단축에 따라, 리모델링할시에는 빌라의 경우는 아파트에 비해 동간 간격이 좁다는것도 염두해 두셔야 할듯합니다.
그리고, 빌라의 경우는 전용평수가 비슷하거나 동일한 아파트에 비해 가격 상승폭도 그리 크지않다는게 현실입니다.
안정적인 주거 목적과 향후 가치 상승을 고려한다면 아파트가 나을듯 합니다. 분당내 아파트 위치로는 어느지역이나 좋겟지만, 상대적으로 비교하자면, 성남 시청 이전 확정에 따른 여수동 개발, 도촌개발지구 인접, 외곽순환도로 인접, 돔 구장 건설 계획등 호재가 많은 야탑지역의 아파트가 향후 가치상승의 기회가 많을듯 합니다. 구매를 원하는 평수가 20~22평만을 찾으시다면 선택의 폭이 좁을수 있습니다. 굳이 20~22평이 아니라면, 분당내 모든 소형 평수 아파트는 향후 2~3년내 리모델링 가능한것으로 압니다. 단지, 구매 평수(20~22평)에만 시야를 두지 마시고, 리모델링 현실화시에 최적화 될수 있는 기준으로 20평형대의 아파트를 넓게 보고 찾으시기 바랍니다. 20평형대 아파트가 대개 복도식이지만, 층별 세대수가 적은곳(층별세대수가 적은게 당연히 유리하겠죠, 전후, 좌우 리모델링 가능하니까), 동간 간격 넓은곳, 현재 상대적 저평가 지역등이 리모델링에 상대적으로 유리합니다. 그런 리모델링이 상대적으로 비교우위에 있는 소형 평형대 단지로는 정자동에 느티마을 3,4단지와 야탑동 매화마을 2단지외에 분당내 몇군데 다른곳도 있다고 합니다. 많이 알아보시고, 판단하고 결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