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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빌리온은 발코니 없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전용률51.7%..
파빌리온 63평이 아파트 32평이라고 위에 자세히 써놨는데 왜 안읽으십니까.. 아이디만 부동산이지 부동산이 아니시군요.. 아파트 사실 때 전용면적 확인 안하시나요?

파빌리온 63평 7억5000~8억5000만원.. 63*0.517= 32.571..
7억5000 / 32평 = 2343.75 만원
8억5000 / 32평 = 2656.25 만원
최저가와 지금 등록된 매물 최고가 입니다.. 최저가는 저층입니다.. 아파트도 저층은 시세가 좀 덜나가는 거 아시죠? 그러므로 평균 2500~2700만원이라고 말씀드린 겁니다..

1990~2001년도 정도에 분양한 아파트들은 발코니 직선거리 1.5m가 채 안되어 서비스면적인 발코니가 10평이 채 안됩니다. 요즘 분양하는 아파트들은 2.5m정도를 주기 때문에.. 직접 모델하우스를 돌아다녀 보시면 아시겠지만 지금 살고 있는 34평보다 확장시 상당히 커보일 겁니다.. 구조탓만이 아니라 서비스면적의 차이이지요.. 그리고 부동산님이 말씀하신 60평 아파트가 서비스면적이 20평이 넘는다라.. 웃음밖에 안나오네요.. 그 60평 아파트는 최상층이나 펜트하우스일 겁니다.. 어디 건설업체가 그렇게 짓고 있는 지 건설업체 명을 대보십시오. 제 친구가 지금 광장GS자이 현장소장으로 있는데 최상층이 아닌 이상 서비스면적이 20평을 넘어간 경우는 물어보지 않고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최근 서비스면적을 최고로 제공한 서울숲 힐스테이트 45평도 발코니서비스면적은 11평.. 55평은 13평입니다.. 하지만 펜트하우스인 85평, 92평의 경우 45평을 서비스면적으로 제공하며 평당 분양가 3200만원대로 27억2000~29억4000만원으로 분양했죠..

설명 계속 드리겠습니다..
최근 분양한 성동구 성수동 현대힐스테이트가 발코니서비스면적을 직선거리 3.1m로 지금까지 분양한 아파트 중 최고로 제공했는데요.. 힐스테이트 55평(전용면적 55*0.8 = 44)의 경우.. 전용면적 44평 + 발코니 풀확장 13평해서 전체전용면적 57평입니다.. 풀확장 평수 홍보시 55평+13평 = 68평.. 68평형 아파트라고 말하죠..

트리폴리스 87평은 전용률 58%.. 전용면적 49평..
일반 아파트 49평의 전용면적은 39.2평이며.. 요즘 짓는 직선거리 2.5m의 발코니서비스면적이 주어졌을 때.. 39.2+10 = 49.2 최근 지어진 49평 아파트를 풀확장할 경우 전체 전용면적은 49.2평이 되죠..


간단하게 정리하면..
현대힐스테이트55평풀확장시.. 전체전용면적 57평 = 68평형아파트..
트리폴리스87평.. 전체전용면적 49평 = 60평형아파트..

주거용 오피스텔이 난해한 오피스텔용 평형표기로 이처럼 혼란을 가져올 수 있어 요즘엔 오피스텔이든 주상복합이든 분양평수와 아파트로 환산한 평형을 함께 홍보합니다.. 트리폴리스와 파빌리온도 그렇게 바꿔야 겠지요.. 이제 님이 부동산이 아니란 건 알겠네요.. 근데 왜 다른 아파트들을 깎아내리실려고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여튼 다음에 아파트를 구입하실 때는 혹 최근 분양하는 아파트가 아니라면 전용면적을 좀더 꼼꼼히 체크하십시오. 그리고 앞으로 트리폴리스 87평이 아파트 30평대라고 하시려거든 직접 와서 눈으로 확인하고 올리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