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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아파트들 발코니 확장으로 많게는 30%까지 면적이 늘어나는데 트리폴리스는 오피스텔이기에 발코니가 전혀 없는것은 고려 안하시는지요?

주거지로 쓴다고 아파트가 되는것이 아니라 아파트는 발코니를 갖추고 공동주거시설로 허가받아 지어진 주상복합의 주거부분과 아파트를 말합니다. 사무실에서 산다고 사무실을 아파트로 불러달라고 할 수는 없다는겁니다. 주거형 사무실이라고 관습적으론 부를 수 있겠지만 행정적으로는 사무실 혹은 오피스텔일 뿐입니다.

발코니가 단 한평도 없는 전용면적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안그래도 작은 전용율에 발코니까지 없다면 아파트에서 사용하는 전용율은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87평이면 발코니면적 차이로만 동일평형 아파트보다 20평 가량이 모자라겠네요. 20평이면 30평대 아파트 전용면적입니다. 용적율도 높아 대지지분이 엄청 적은 관계로 실외에 공원과 같이 있어야 할 시설들이 실내에 있다는게 아파트에 비해 자랑이 될까요? 저녁에 단지내 공원을 산책하는 것이 답답한 실내공간에 있는것 보다 훨씬 낫겠지요?

사실을 인정하시고 내가 생각할 때 살기 좋으니 값이 좀 올라가야 한다고 하시기 바랍니다. 발코니전무, 낮은 전용율, 전무한 실외 공지, 적은 공공시설면적등 아파트에 비하면 비교할 대상들이 아닌것 같군요.

신분당선 얘기 하시는데 그럼 정자역 주변의 주상복합들과 오피스텔이 모두 오르고 난뒤에야 트리폴리스를 찾을것 같네요. 그들이 훨씬 더 가까우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