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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알일보 자료에 의하면 지난주 매매 전세 상승율이 전국 1위는 중랑구였습니다.(수정: 전세는 서울에서 상승율 1위, 전국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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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시황] 분당 등 신도시도 숨고르기
중앙일보 2006-11-19 20:09:00

[중앙일보 함종선] 아파트 매매시장이 전반적으로 진정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분당 등 신도시도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중앙일보조인스랜드와 부동산정보협회에 따르면 서울에서는 집값 상승세를 주도했던 강남.서초.송파 등 강남권(0.86%)과 강동구(0.78%)의 주간 상승률이 2주 전(강남권 1.95%, 강동구 2.91%)에 비해 크게 낮아졌다.(중략)

반면 상대적으로 값이 싼 중랑(2.71%).금천(1.79%).강북(1.78%).성동(1.70%).노원구(1.65%) 등 강북권 매매시장의 호가는 여전히 강세다.

[전세시황] 중랑·노원·성동구 등 강세 두드러져
중앙일보 2006-11-19 20:03:00

[중앙일보 함종선] 서울.수도권 아파트 전세시장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비인기지역'으로 꼽혔던 곳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예년의 경우 11월에 접어들면 전셋값이 안정세를 보였는데 올해는 다르다는 것이 중개업소들의 반응이다.

지난주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평균 0.32% 올랐다. 2주 전(0.39%)보다는 상승세가 다소 누그러졌지만 시장상황이 달라진 건 아니다. 중랑(1.04%).노원(0.81%).성동(0.81%).양천(0.47%).강북구(0.42%) 등이 비교적 많이 올랐다.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은 지난주 0.44% 올라 2주 전과 동일한 주간상승률을 기록했다. 군포(1.46%).시흥(0.91%).양주.(0.89%).의정부시(0.86%) 등 비교적 전셋값이 싼 지역이 많이 올랐다.(중략)

5개 신도시는 지난주 평균 0.32% 상승했다. 일산(0.60%).중동(0.52%).산본(0.47%).분당(0.17%).평촌(0.11%) 등의 순으로 오름폭이 컸다.

함종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