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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대책(솔직히 대책이란 것에 동의하지 않지만)으로
쉬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죠?
하지만 언론의 동향을 종합해 보면
①단기처방이 없다는 점 ②강남 공급방안이 빠져있다는 점
때문에 12월 방학 이사철이 도래하면 또한번 바람이 불 것
으로 조심스럽게 전망해 봅니다.

강남에서 10년 이상 실거주를 목적으로 하시는 분에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짧은 소견 적어봅니다.

또한 강남 중 대치/도곡라인은 경기/휘문이 있지만 환경측면을
고려하여 8학군의 혜택을 동일하게 누리면서 개포/경기여/
중동/중산 등 명문고가 소재한 양재천 라인 아파트만
거론합니다.

LTV/DTI 규제에서 벗어난 6억 이하 아파트 중 서민이
살기 적합하기 좋은 곳(소형평수만으로 구성된 곳)은
개포동 대치/대청,일원동 수서1단지,수서동 까치/신동아가
있습니다.
동일평형 부뱅 기준 시세(실거래가 가능한지 모르지만)는
대청 5.2억,대치 5.2억,까치 4.3억,신동아 3.6억,수서1 3.5억
입니다.
※ 대치/까치/신동아는 21평 시세(21평이 단지 최대평수),
대청/수서1은 22평 시세(26평이 최대평수)

고려사항
1. 공원조성 등 주거환경 개선효과가 탁월한 곳
2. 병원 개원 등 유입인구(수요)가 많아질 곳
3. 현재 시세가 절대적으로 낮은 곳
4. 명문고 배정이 100% 가능한 곳
5. 주변지역 개발호재(단독 재건축 등)가 있는 곳
6. 관리비가 저렴한 곳
7. 개포동 재건축 직접적인 영향(이주수요)을 받을 곳
8. 리모델링 후 30평대가 주력인 곳
(규제완화시 40평이 주력이 되겠지만..)

어느 한 부분에 치우치지 마시고
모든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세요.
올해가 서민이 강남으로 들어올 마지막 기회라 봅니다.
남들이 잘 때 움직이는 사람이 되세요.
Winner takes 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