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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에 오랑캐는 오랑캐로 잡는다라는 말이 있죠....

예전엔 도로하나 차이인 평내와 호평이 서로 경쟁했었죠.
서로 비방하고, 우리가 더 좋네, 저기는 나쁘네..... ^^*

하지만, 요즘은 평내동과 호평동 모두 하나의 이웃이라는 데
크게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동우회 모임도 서로 활발하고, 각종 모임등 서로 같이 만나는 중 입니다.

최근 평내동의 약진에 호평동은 박수를 보냈고, 호평동의 현안에는
평내동분들의 지원사격이 있었죠.
협동산업단지도 호평동의 지원사격이 있었고요....
최근에는 호평-평내-수석-강변북로로 이어지는 숙원사업에 대해 서로 들끓는 여론형성으로 관련단체와 시에 압박을 했고요...

윗글 쓴 분께서는 예전처럼 우리가 서로 싸워서 신경을 덜 써볼라는
심정으로 괜한 꼬투리를 꺼내시는데....

호평평내분들 그렇게 아둔하지 않습니다.

무지 세련되었고, 수준 또한 높으며, 번듯한 직장이 있어 부동산 하나에 목매는 분들이 아닌 신사와 숙녀분들 입니다.

님!!
헛고생 그만하시고요.... 님 동네 홍보에 만전을 기하세요.
서울에 사신다면, 공기는 좀 나빠도 집값오른다고 자위하면서 사세요.

누가 서울, 구리, 도농부영 집값 안오른다고 합니까?
호평평내동이 살기 좋다고만 하지....
아직은 서울, 구리, 도농부영이 더 많이 오르니 걱정 마세요!!!

그리고, 그냥 좀 편하게 사세요....
쇼하시느라 수고가 많아 보여서 좀 안돼 보입니다.

(도농부영의 영원한 자살골 슈터 정명훈님과 한백년님 수준이 비슷해 보입니다^^)
(도농부영분들도 이분들 무지 싫어 하죠...
거의 구리분들이 심어놓은 X맨이 아닐까 생각도 해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