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보포털에서 거래포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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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뱅크가 홈페이지 업그레이드 하느라.. 정신없는 것 같은데... 접속이 되었다 안되었다.. 예전 게시판으로 갔다가.. 새로운 데로 접속되고.....


아무튼 저번에 제가 올린글처럼 역시 신고하고 요구하니...... 저희 아파트 시세가 급하게 오늘 변경 되었더군요!! 여러분들도 동참해야만 한단계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이제는 부동산 사이트 시세 쫒아가기도 바쁘네요! 요즘 약간 바빠서... 잠시 관심을 덜 갖었는데........ 어제 그리고 오늘 들은 이야기는 정말 시세 따라가기도 빠쁘다는 생각밖에 안드는 군요!

기존 잘 알고 계시는 아파트들은 유추해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건영2차 23 12,000 .한신 24 13,000 .부성 23 16,000
부성 32 23,000 .신한 36 30,000 .신한 43 35,000




오늘 나온 대책 그리.. 충격적이지도 않은 것 같고 이미 예상했었고.. 시흥 투기지역 된다는 말도 있었기에 감수하려던 것이었는데.........


환절기 건강조심하시고, 참고 견디시면 분명 좋은 소식만 들려올 것 같습니다.




'11.15 부동산 대책' 미흡 목소리
세계일보 2006-11-15 20:33:0

정부가 부동산시장의 ‘광풍’을 잠재우기 위해 15일 또다시 칼을 빼들었다. 규제일변도의 과거 대책과 달리 공급 확대를 전면에 내세운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시장의 반응은 냉정했다. ‘집값 안정이 기대된다’는 긍정적인 평가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단기 처방으로 미흡하다’, ‘민간아파트 분양가 상한제 조기 도입 등 특단 조치가 필요하다’는 등 아쉬움을 나타내는 목소리가 높다.
집 없는 서민들은 물론이고 국민 모두는 이번 부동산대책이 제발 마지막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참여정부 출범 이후 발표된 굵직한 부동산대책만 모두 8번. ‘섣부른 대책을 더 이상 남발하지 말라’는 국민들의 소망에도 불구하고 정부는 그동안 정책 실패를 거듭해왔다.
정부는 이번 대책에서 ‘공급 확대’를 문제 해결의 키워드로 제시했으나 한편으로는 뾰족한 정책 수단이 고갈된 상황에서 나온 고육지책의 성격이 짙다.
실제 이번 집값 폭등은 저금리와 풍부한 유동자금, 금융권의 편법대출, 정권 말기에 따른 가격 상승 기대감 등에서 시작됐다. 판교신도시와 은평뉴타운의 고분양가 논란이 집값 상승을 부채질한 측면도 있다. 여기에다 김수현 청와대 비서관의 ‘8·31대책 실패’ 발언, 정문수 경제수석의 ‘부동산 비전문가’ 발언 등이 가세하면서 치솟는 집값에 가속도가 붙었다. 정부는 결국 부동산 정책 실패 논란의 책임을 물어 관련 부처 장관 등을 교체하고, ‘11·15 대책’을 추가로 내놓기에 이르렀다.
문제는 아직도 시장에 팽배한 정부 정책에 대한 불신감을 어떻게 해소하는가 하는 점이다. 전문가들은 이번 대책을 통해 정부가 부동산시장 안정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추가 대책으로 시장에 강력한 메시지를 줄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부동산114 김규정 부동산컨텐츠팀장은 “바람직한 정책 방향에도 불구하고 정부 정책에 대한 시장의 신뢰가 살아나지 않으면 집값이 다시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김기동·박세환 기자 kido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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