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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당동 브라운스톤행당 아파트는 2001년 9차동시분양에 선보인 아파트입니다.

208세대 중 97세대가 일반분양됐으며 23평형은 26.5대 1, 31평형은 28.3대 1, 42평형이 5.1대 1의 비교적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23평형임에도 방3개, 화장실 2개가 무리없이 배치된 것이 눈에 띕니다.
지하철 행당역이 단지 바로 앞에 있으며 2호선과 5호선의 환승역인 왕십리역도 도보 8분거리에 있습니다.

정체 구간이긴 하지만 성수대교와 동호대교 등을 건너 강남에 진입할 수 있습니다.
학교는 행당초, 무학초, 무학여중고, 광희중, 성동고 등이 해당됩니다.
단지 인근에 성동구민회관, 한양대병원, LG마트, 행당2동사무소 등이 있어 생활에 불편은 없을 듯 합니다.

또한 대림, 한진, 벽산 등 대단지 아파트와 같이 있어 3동의 소규모 아파트라는 단점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프리미엄은 23평형이 8,400만 원, 31평형이 1억 2,500만 원, 41평형이 8,500만 원 정도 붙어 있습니다.

강북에 있는 아파트치고는 프리미엄이 매우 높게 형성돼 있습니다.
입주를 1년 앞둔 시점에서 행당동 대림보다 높은 시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분양권 구입을 고려하고 있는 분들은 고려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