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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의정부에 이사 온지 꼭2년이 되었군요
이사 오기전에 저평가 되어 있는 지역을 찾다보니 의정부가 있더군요
이사 와서 살다보니 너무도 살기 좋은 도시인데 타지인들 한테는 의정부 하면 미군들이 주둔하고 있는 군사 도시로 생각이 드나봐요 시내를 나가봐도 미군들은 보이지를 안는데 말이예요 처음이사와서는 의정부가 언제나 뜰려나 걱정 했는데 지금은 너무도 호재가 많더군요 어제 저희 아파트 인근 부동산에 알아 봤더니 매물이 아예 없더군요 지금은 부동산에서 가격을 조정하는게 아니라 매도자가 가격을 정하면 그게 가격이 되더군요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는 신곡1동에 있는 신동아 파밀리에 아파트랍니다 평수는 40평이고요 얼마전에는 중간층 기준으로 2억5~6천 갔는데 지금은 매물 자체가 없어서 부르는데 가격이 되었더군요 우리 의정부보다도 못한 데도 평당 1,000만원인데 우리 의정부는 너무도 저평가 되어 있는 것같아요 만약 내년에 신도시 지정때 포천이 지정되면 우리 의정부도 평당 1,000은 우습게 돌파하겠지요 지금 용현동은 인근에 광운대가 들어온다고 난리가 아니드라고요 의정부가 평당 1,000이 될때까지 우리모두 화이팅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