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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전 선사현대로 이사를 왔습니다.

옥수동,응봉동, 금호동등 교통이 편리한 서울 중심지의 아파트와 신도시인 분당, 수지, 죽전등 아직은 교통이 어럽지만 향후 발전 가능성이 있는곳등 정말 안가본곳 없이 둘러보고 물어보고 6~7개월만에 결정해서 이곳으로 왔습니다.

천당다음 분당이라는 분당이나 전원적인 환경이 좋은 수지나 죽전등도 굉장히 저에겐 매력이 있었지만 교통이 어려워서 직장 생활을 해야하는 저로서는 선듯 결정하기가 어려워서 서울시내로 정하고 열심히 알아본 결과 저의 사정에 맞는 곳을 추천받았습니다.

처음에는 강동의 너무 끝에 있어서 의아해 하면서 알아 보기 시작했는데 많은 전문가들이 제가 알아보고 있는 지역중에는 가장 햫후 발전성도 있는 지역이고 더욱이 한강조망이 되는 곳이고 역세권이라 나중에 정부의 강경 대책으로 부동산 가격이 오르지 않아도 지역에 만족할 수 있는 곳이라고 주변 환경등에 대해서도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셔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사를 오고 나서 바로 가격이 상승해서 우선 기분은 너무 좋습니다. 또 이사를 와서 보니 생각보다 관리비도 저렴하고 아파트 자체의 관리도 잘되는 것같습니다. 그리고 역이 가까워서 시내에 다니기도 편하구요. 조금이라도 교통이 불편한 곳은 힘들어서 그냥 택시를 타던제가 이제는 지하철만 타고 다닙니다. 그래서 교통비도 많이 줄었습니다. (^*^)

친구들도 와서 보고 이만한 가격에 이 정도의 한강조망과 주변여견이 좋은 곳은 드물다고 칭찬을 해주었습니다. 아직 오래 지내지 않아서 단점이 눈에 잘 보이지 않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암튼 두달간 제 눈에 비친 모습입니다. 바뻐서 아직 주변의 이웃들은 사귀지 못하여 그점이 아쉽지만 살면서 이곳의 장점과 단점이 보이면 또 글을 올리겠습니다.

혹시라도 이곳을 염두에 두고 계신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라고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자기 만족입니다. 남들이 무슨 이야기를 하던지 본인이 직접보고 본인의 판단 기준에 적합한지를 반드시 따져봐야 후회가 없는 결정이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