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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금까지 치뤘지만, 현장을 답사하고 나서 해약했었습니다.
뒤가 산이 아니라 앞이 산인데, 산과 너무 가깝고, 언덕이 심합니다.
학교도 좀 걸어가야 하고요.
전 그때 그거 안 사고 지금 중랑구 신내동에 전세끼고 집 샀는데, 많이 올랐습니다.
마석은 아마도 한계가 좀 있겠죠.
근데 거기 모델하우스에 계시는 분들..말씀 장난아니게 잘하시던데..
잘 판단하고 사세요.
그때 담당자 분이 신내동 그런곳에 왜 사냐고 했었었고, 신내동에 전세끼고 아파트 샀던 사람들보고 그 돈 빼서 딴거 사라고 했었는데, 지금 신내동의 이 가파른 시세를 보고 어떤 표정을 지을지 참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