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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는 수도권 전역에 바람이 일었지만 냉정을 찾으면
한곳으로 모입니다.
자원(돈)은 유한하기 때문입니다.
묻지마 투자 뒤 어느정도의 후유증이 예상되지만
이른바 블루칩은 미동하지 않습니다.
이른바 갈아타기 할때 제일 염두에 두는 것은 안정성과
자부심입니다.
내가 어디에 산다 하는 자존심이 있는 단지에
투자하세요.
단, 타펠/센트레빌/렉슬은 고사하십시오.
5년 뒤 새롭게 뜰 혜성같은 곳에 집중하세요.
집은 지으면 바로 감가상각이 시작됩니다.
개인적으로는 한때의 유행이었던 주상복합보다는 대단지
아파트를 권합니다.
강남에서 가장 늦지만 가장 첨단으로
지을 아파트. 그 곳에 하세요.
내년에 고층 5-7단지는 추진위가 구성됩니다.
그땐 정말 못말려요.
집중 타겟이 된 개포
그러나 그 가치는 영원히 빛납니다.
과천 27평이 9월 7.5억에서 현재 12.5억이랍니다.
2개월에 67% 상승
어처구니 없죠?

내년은 개포 차례입니다.
내년이 40여일 남았습니다.
그리고 내년 부터는 상식이 지배하는 사회가 됩니다.
2002년 11월 부터 지금까지 우리는 많이 참았습니다.
좋은 선택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