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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제 올케에겐 무척 미안하지만,제 올케의 경우와 비슷하셔서 말씀드려봅니다..

제 올케는 초기 위브더스테이트를 분양받으려했다가 낙첨되었습니다..
그 후 제가 권하여 용인 성복동 경남 아너스빌에 분양신청하여 당첨되었지요..

당첨된 후.. 위브더스테이트를 얕보기시작하더군요..
그렇게 당첨되길 소원하더니만...

님이 말씀하시는것과 비슷한 이유를 들면서말이죠..

저는 꾹~ 참았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제 올케와 사이가 나쁘고 뭐 그런것은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지난 근 2년이 넘도록 저는 우리 위브에 대해서 먼저 언급한적이 없었습니다..
굳이 "아니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을 설득하고 싶지는 않더군요.

그러다..어제..

요즘 위브더스테이트의 상황에 대해 자세히 말해줄 기회가 있었지요..
제 말을 듣더니 당장 현장 구경을 가더군요..그곳에서 가까이 사는관계로..


아마 현장을 둘러보면서 그곳 주변 부동산에도 들렀었나봅니다..

다녀오더니 금방 제게 전화를 하더군요..
"와~~ 언니~ 이럴줄은 정말 몰랐어요~너무 멋있고 대단한거있죠..요즘 연예인들도 입주 예정이라던데,그말이 정말이예요?? 것도 무지 유명한 가수며,탈렌트며..
초기에 53평 25층 p 2500 에 계약하려다 말았었는데,지금은 3억이 넘더라구요.. 입주후엔 따따블이 될꺼라던데..내가 미쳐..미쳐..내가 왜 그때 그걸 계약 안했는지 증말~~ㅠ.ㅠ 진작 좀 말해주지..ㅠ.ㅠ"
그러면서 울상이더군요..제가 미리 말해주지 않았음을 원망하며...

저는 미안하지만 속으로 쾌재,즉 'bravo!!' 를 외쳤습니다.
왜냐구요??
제 올케가 이제, 한살이 적은 저를 '진정한 언니로' 우러러 볼것이기에..^^


다시..본론입니다..
말로 할때는 제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그저 제것을 자랑하는정도라 생각했겠지요..
그래서 저는 그런분들께는 직접 가보고 와서 얘기하자...그럽니다..
그러면 게임 끝!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