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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책 신뢰감 상실로 인한 집값 상승이 일반 대중에게 큰 부담을 주고 심리적인 공항과 불안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관점으로는 분당의 아파트는 내년 상반기까지는 상승의 틀을 유지 할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장기적으로 국민소득이 30,000불 이상 되면 삶의 패턴이 바뀌면서 아파트에서 빌라, 저택등으로 주도적인 문화가 바뀔 것이라고 판단되나 이전까지는 여전히 아파트가 인기를 누릴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의 무차별적인 상승은 어느정도의 후유증이 예상되나 마땅히 집값이 떨어져야 할 이유가 단기적으로는 없는 바 분당에 보유하신 분들은 좀 더 지켜보시는 것이 좋을 같으나 현재의 총체적인 상승으로 인해 중소형과 대형의 가격 갶이 줄어 듦으로 인해 좀 더 입지가 좋고 큰 평수로의 이전을 고려 해 볼만한 시기 인것 같습니다.
특히 판교의 디지털밸리의 입주시는 많은 인구 유입이 필요하나 판교의 매매기한 한계로 인해 분당에 가치를 더해 주리라 봅니다.

향후 주택구매 인구의 감소와 차별화를 염두해 두셔야 하며 좋은 곳에 있는 아파트를 조금 더 부담이 되시더라도 보유하시는 것이 안정적이라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전을 위해 물망에 두고 있는 1-2곳의 분당 아파트가 있으며 교통, 조망, 단지배치, 학군/학원, 주변입지(공원등)등을 만족 할 수 있는 여건을 고려하여 살펴보고 있습니다.

중소형의 경우 리모델링의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크고 일부 단지의 효과가 있으리라는 것은 공공연하게 받아 드리고 있고 이에 의한 상승이 이어지고 있는 이때가 좋은 손바꿈의 기회가 아닌가 합니다. 

아울러 향후 분당의 가격은 판교와의 생활권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거쳐 좋은 가치를 유지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5년 뒤에는 새로운 곳으로 눈을 돌려 2-3년간 지켜 보고 움직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분당이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자족기능이 좀 더 보완되어야 합니다. 자족을 위한 Infra가 부족하면 강남에 지속적인 의존도를 지닐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현재 진행 중인 돔 구장과 같은 유치와 가능하다면 컨벤션센터, 최고급 호텔등을 유치하여야 기업의 분당 이전이 더 활성화되어 강남 수준이상으로의 가치를 누릴 수 있으리라 봅니다.

간단히 두서 없이 적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