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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부.뱅에서 번동를 사랑하시는 분들을 만나게 되었네요....
사실 번동 많이 외면.......
그러나 전 아직두 지역의 가치대비 저평가 되어있다고 봅니다...

저두 번동 금호아파트에 살아본 경험이 있는데..
정말 산좋고 물좋은 곳이죠.....
오동공원,,,강북구민운동장,,,웰빙체육관, 우이천,,,,도서관,,,,보건소등
관내 편의시설은 번동쪽에 많이 있는 편이죠...

그러나 몇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1.바로 옆의 현대 홈타운과 연계된 커뮤니티가 활성화되어 있지 못한점..
주민의 참여와 관심이 미약한점....

2.마을버스의 통행이 용이하나 번동중학교 쪽으로 인도개설이 지연되고 있는점...

3.미아삼거리로 직행하는 마을버스 노선이 없다는 점,

4.번동중학교 앞 마을버스 정류장의 비닐천막부터 우선 환경정비를 해야할것 같습니다...
-인근 부녀회와 협의해서 입구부터 정비를....깨끗한 버스정류장 신설

5.강북구민운동장의 업그레이드...
-운동장의 인조잔듸 조성 및 주변시설 정리..

6.아파트 입구 세차장에서 체육관까지 도로확장 및 주변정리등

이상은 제가 살아본 경험상 몇가지 부족한 점이 었는데....지역 협의체를 빠른시간내 구성해서 개선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